안녕하세요?
오늘 답글을 읽고 무척 놀랐습니다.
저도 주제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어떤 교재던 엄마가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세상에서 가장좋은 것이라고
믿고 아이를 가르친다면 세상에 그보다 좋은 교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교재를 다 써볼수는 없으니까요.
이건 어떨까? 저건 어떨까? 하는 마음보다 지금 하고 있는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짜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책은 내용을 보고 사는 것이지 직원을 보고 구입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젠 글쓰기가 무서워지는군요.
그럼 오늘도 무사히 마치는것을 감사하며,
모두들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Barbie girl님의 글입니다.
> 리앤지님. 옛날 학교다니실 적에 국어 잘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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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미님의 다이어리 내용 주제파악을 넘 잘해주셔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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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역시도 다이어리의 핵심내용 처럼 전집이 효과가 없고 나쁘지는 않지만 비용이 너무 높다고 생각해요. 전집을 활용하고 안하고는 개인적인 문제에 있다고 보거든요. 저도 아이가 어렸을때는 이것저것 세트로 구입하느라 1년내내 할부가 끊이질 않았는데 지금은 안하고 있어요.
>
> 특히 프뢰벨은 괜찮은 세트도 많이 있고 엄마들이 활용도 많이 해주는 것 같은데 저는 영업사원이 너무 싫어서 책자체를 거들떠도 안봅니다. 전에 프뢰벨 직원이 왔길래 몬테소리가 있다고 했더니 부장이라는 사람이 '어디 몬테소리 하고 아이가 얼마나 잘되는지 봅시다." 이러면서 얼마나 빈정대던지. 기가막혀. 아니 그럼 프뢰벨 안사는 아이는 다 바보되는 건가요? (글 쓰다보니 또 열받네.^^)
>
> 그때도 열받아서 본사에 전화하고 지점에 전화했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신경도 안쓰대요. 그래서 제가 프뢰벨이 아무리 좋아도 절대로 안사기로 다짐하고 저는 anti-프뢰벨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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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쨋든 저도 요즘은 전집을 구입하고 싶을때는 아주 아주 고민을 많이 하고 되도록 낱개구입을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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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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