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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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구에 살고 있어서 많이 들었어요.
실제로 제 조카가 문깡에서 수년간 공부했구요.
문씨 성을 가진 선생님이 완전히 깡으로 아이들 공부시켰다고 해서
별명이 문깡이였대요. 그래서 이름이 된거구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깡으로 영어공부 시킨다고 그러더군요.
아이들마다 특성이 다 달라서 맞는 아이도 있을 것이고, 못 버티는 아이도
있을것입니다.
분명한건 대구에서는 한 동안 먹혔다는 겁니다.
단어 외워대고 시간 내내 테잎에서 나오는 말 받아적고...
4학년이라도 영어가 거의 초보인 아이들은 금물입니다.
잘못하면 아이 돌아버려요~(좀 심했나?^^)
어느 정도 초보 단계의 문법이라도 마스터한 아이들이나 앉아 있기 잘 하는
아이들 보내세요.
지나치게 어려운 단어도 암기하게 하는 겨우도 있답니다.
일상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들을 과정에 넣음으로써 학원의 수준을 과시한다고나 할까요?
그런 것에 넘어가는 엄마들 요즘 많지 않지만요.
40대 이후의 학부모들은 선호하는 사람이 많고 좀 젊은 엄마들은 회의적인
사람들도 많아요.
직접 상담해 보시고 올바른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서울근교이라 교육방식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어요.
선생님들에 따라 다르고..
항상 뒷따르는 말이지만,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는게 가장 중요
할것 같아요.
| 문깡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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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phoebe 등록일 2004-02-18 06:45 조회수 2,699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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