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신문의 '함께 하는 교육'란에 좋은 기사가 있어 요약하여 올려봅니다.
쑥쑥에서의 영어 공부도 엄마와 함께 하지만 결국은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까지 도움을 주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고 초등학교에서의 생활 습관, 공부 습관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들을 자녀들에게 몸에 밸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참고 하시길 바라며 우리아이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며....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공부 습관 10살 전에 끝내라!>(길벗펴냄)의 저자 가게야마 히데오 교사는 학력이란'기력과 체력, 의사소통 능력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힘'으로 규정한다. 그런만큼 바른 생활 습관이 이런 '총체적인 힘'을 기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일본의 시골 초등학교인 야마구치 초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일본 전체 학력 테스트에서 야마구치 초등학교가 10년 연속 1등을 차지하면서 유명해졌다. 이 교사으 방법은 그렇게 특별한 것은 아니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가정에서 만든다'를 주제로 한 생활습관 가꾸기가 그 기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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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야마 교사가 강조하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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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은 =>아이가 공부를 하게 만드는 환경을 가꾸는 습관
=>공부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체력을 가구는 생활 습관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는 습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아이가 공부를 하게 만드는 환경을 가꾸는 습관 : 단순히 공부방을 잘 꾸미고 아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너무 공부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끊임 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하도록 호기심을 자극해주는 것을 말한다. 부모가 함께 공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공부하라"는 말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ㅇ 숙제는 식탁에서 하게 하라 ㅇ호기심을 자극하는 도감을 거실에 걸어라
ㅇ 공부하라는 말을 많이 하지 마라 ㅇ 학원은 일주일에 3일 이상 보내지 마라
=>공부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체력을 가구는 생활 습관 : 체력이 약한 아이는 의욕이 없고, 모든 일에 자신감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집중력도 약하다. 이런 경우 공부에 자신감을 보일 리가 없다. 자주 운동을 하게 하고 밥을 꼬박꼬박 챙겨먹게 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본 체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각제 해야 한다.
ㅇ 아침밥을 먹어라 ㅇ버스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걷는 습관을 가지게 하라
ㅇ 시간을 내서 아이와 함께 운동을 하라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는 습관 :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의 기본이 된다. 아이 자신의 일은 사소한 것부터 차츰 직접 하도록 북돋아주어야 하고 문제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
ㅇ 실내화를 스스로 빨게 하라 ㅇ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 줄 알게 하라
ㅇ 운동화 끈을 직접 묶게 하라 ㅇ 화장실이 어딘지 직접 묻게 하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 공부 습관의 가장 중요한 목표다. 숙제를 혼자서 하도록 하고 책가방으 직접 챙기며 다음날의 수업을 준비하며, 책상을 직접 정돈하며 자신의 학습 공간을 가꾸는 활동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의 기초가 된다.
ㅇ 책상 정리를 스스로 하게 하라 ㅇ 책가방을 직접 챙기게 하라.
저는 직장 생활을 하기 때문에 저절로 그렇게 됐지만 큰 애 때부터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한 가지 생기면 몇 번 구체적으로 어떻게 ㅎ는요령을 가르쳐 준 다음 시킵니다. 예를 들면 다섯 살 부터 샤워를 혼자 하려고 해서 몇번만 몸 씻는 순서나, 비눗물이 눈이나 귀에 들어갔을 때, 다하고 난 후 등으로 같이 직접 하면서 설명을 해 줍니다. 그 다음 부터는 자기가 하고 저는 밖에서 지켜 보면서 잘 하는가 보고 잘 안되는 점은 다시 요령을 가르쳐줍니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잘 하더군요. 다른 것두요
여름하늘
2004-02-19 15:46
그런데 그 스스로하게 한다는게 너무 힘드네요. 님들은 어덯게 하시나요.현명한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달이
2004-02-19 10:18
모든 진리는 평범함속에 있는것 같아요. 가장 평범하고 쉬워보이는 길이 오히려 가기가 힘들잖아요? 자극 받아서 더욱 신경을 써야겠네요..
쑥쑥몰
> 
강아지맘 
생활습관 고치니 공부 잘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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