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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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6학년이 되는 아이인데 영어학원도 다녀봤고 윤선생도 해보았고 현재는 튼튼영어 리딩매스터 그린과 wHAT TO SAY를 하고 있습니다.헌데 제 딸아이는 오늘은 알고 내일은 모르는 스타일을 내내 고수하고 있습니다.얘가 혹시 영어쪽으로 학습장애가 있는 건 아닐까하는 엄청난 생각까지 해볼 정도랍니다.
파닉스를 다 했건만 이중모음부터 너무 헷갈려해 읽는 것도 질퍽,해석도 질퍽,아는 단어도 많지않은데 그 것도 써보라하면 스펠링이 틀리고...
도무지 뭘 어떻게해야 체계있게할 수 있는지... 영어를 바꿔볼때마다 기초를 튼튼히해야하고 귀부터 열려야겠다는 생각에 늘 아주 쉬운 것부터 시작했건만 아이는 어찌 그리 잘 까먹는지 너무 너무 속상합니다.우리딸은 영어를 너무 자신없어하고 싫어하고 부담스러워합니다.1년후면 곧 중학생이될텐데 몸이 달아 조언말씀 듣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 영어를 너무나 헤매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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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초6맘 등록일 2004-02-21 02:00 조회수 2,495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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