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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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주안에서 평안하시지요?
전 사실 꽤나 두 아들 맘님을 그리워 하였는데
님의 수고 아낄려고 삭쿠고 삭히다가 이젠 불러야 겠읍니다
염치를 또 블구하고
SOS
넘쳐나는 정보에 기가 죽고
아이가 셋이라 받쳐줄 정력도 못 되어
님의 단아해보이는 방법 좀 흉내보려고 도전 10일째
(책 시킨 것 받자 바로 읽어주기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조매 쉬워 보였거든여
전 비디오도 같이 앉아 봐줄 여유시간이 전혀 없는지라
낮에 할머니께 부탁드려 영어비디오 틀면 지네들이 와서 끊다고하시니
제가 달리 할 수가 없어서요
허헉!!
30분 우째 이리도 긴가여?
영어그림책 읽고 덮고 식으로다가 접근
애들은 스트레스 안 받을 지는 모르겠으나
발음 딸려 해석 힘든 엄마 30분 (장난이 아니네여)
어엄청난데여
님 하루에 몇권정도나 읽히셨남요
글구 정말로 그냥 한번씩만 일고 덮고 하면 되남유??
벌써로 그 무언가를 탐색하려는 엄마의 맴을 요 아들 녀석들이
눈치 채지는 않았는지
내심 걱정입니다
제게 한번 더 일침을 주시와요
그럼 주말을 귀찮게 해드린 아들 셋맘이....
또 가슴을 두근거리며 기다리겠사와요
좋은 주말 되시어요...
| 두 아들 맘님!!! ~~30분이 이리도 긴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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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들 셋 등록일 2004-02-21 15:45 조회수 1,875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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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 맘님!!! ~~30분이 이리도 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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