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oung Room】Grade 4 - 한글 학교 종업식 2006-07-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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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학교 선생님과 만남의 시간

가끔 아주 가끔은 토욜 아침에 아영이 너만 일어나서 학교 가고
우리는 퍼지게 좀 자면 안 되겠니..ㅎㅎ
그래도 첨보다는 많이 나은 편입니다.지금은...
첨엔 한글 학교서 공부는 아영이 혼자 하는데
온 식구가 토요일 아침마다 따라 다녔으니..ㅎㅎ
최근에는 아들이 마냥 따라 다니기에 넘 힘들다는 핑계로
그 핑계에 살짝 묻혀 저는 집에서 좀 쉴려고...^*^
큰 일이 있을시에만 학교에 따라 갑니다.
선생님께서 학부모와 만남을 갖기를 희망한다...라는
특별한 일이 있을시에만요..ㅎㅎ
아이들에게 너무 열씸히시라 감히 이런날을 그냥 넘길순 없죠.

가는 길에 커피점에 들러 도넛츠를 한박스 사고
교실에 들어갔더니 에그머니나 너무 적게들 오셨더구만요.
바쁘셔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보다 일단 아이들 숫자가 눈에 띄게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건 한국으로 돌아간 아이가 많타는 이야기라...
일단 다니던 아이들은 잘하든 못하든 이제 어느정도 제 자리를 잡았기에
꾸준하지만 갑자기 나오지 않는건 오타와를 떠났다는 이야기라.
그리고 이번 학기가 지나면 또 한명은 들어간다고 하고...
사실 몇해동안 점점 경제가 나빠졌음 나빠졋지 그렇게 쉽게 풀리지 않네요.
대부분 한국행을 감행하는건 역이민이 많타는 이야기라...




교실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공부한 내용입니다.
 

2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신 선생님은 첫해는 아이들에게 실험적으로
이것저것 이 방법 저 방법 많은 시도를 하시며 아이들을 탐색하셨는데
아이들은 재미가 겉들여 져야 잘 따라 왔다고.
사실 일주일에 한번 가는 한글학교,2시간 반.
저는 아이에게 꾸준히 우리 글 말을 알려준다는데 의미를 두고
그리고 한인 친구를 만난다는것 그 또한 큰 의미를 두는데...
국어가 조금 되는 부모님들은 공부를 더 크게 생각하시며
숙제가 많아도 된다도..ㅋㅋ
사실 한글학교 숙제는 죄다 엄마 숙제지 그게 아이 숙젭니까..ㅎㅎ
한줄 읽고 그걸 설명해주는데 한시간 넘게 걸리는데
물론 저와 제 딸 경우겠지만.ㅎㅎ
삼일절,개천절,광복절...일년치 기념일을 2주에 끝내기란..흑흑
제가 그랬죠..그런 부분을 빼곤 다 좋았다고...ㅋㅋ
먼저 한글학교에 아이를 보낸 부모님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너무 공부 위주로 나가니 아이가 학교 오는걸 거부 한다고.
저역시 첨엔 한글학교에 다닌다는것에 목적을 둿는데
이젠 저 스스로 한글을 조금씩 깨쳐가니 읽으려고 그러니
얼마나 대견한지...ㅎㅎ
쓰기 보다는 읽고 말하기에 아직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긴 마라톤과 같은 한글, 한글학교 다니기에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다는것
토욜 아침을 기다리는 아이에게 늘 고맙죠.


# 2006년 한글 학교 종업식



종업식




개근상~
올해도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3년 연속 개근상을 받게되었습니다.
이렇게 나가면 오타와 최초로 장기 개근상의 영광을 가질수도..^*^



단짝 친구와 함께
엄마를 닮아서 얼마나 큰지...언니 같은 분위기죠..ㅎㅎ
친구가 키가 커서 좋은점 하나, 키큰 친구에게 옷을 얻어 입는다는것.
친구옷 얻어 입는 것도 무쟈게 좋아합니다..ㅠㅠ



숙제로 받아온 시를 정리 하며...
 

지금은 시에서 운영하는 여름 한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시에서 지정해준 학교에서 5주간,10불에 2시간 반씩 매일 한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유치부와 초등반 딸랑 두반이지만 작년과 또 다른 분위기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두분 선생님의 열정,유치부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목소리.
딸이이의 노트를 들여다보면 눈이 번쩍 정신이 확 깨일 정도랍니다.
사실 매주 토욜 가는것보다 매일 이렇게 가는게 아이에게도 확실히 좋으니...
여름 방학때 이 좋은 기회를 놓치면...큰일나는거지요..ㅠㅠ

그리고 9월 새학기부터는 스티브도 누나랑 같이
한글학교에 다니게 됩니다~~~~~(저 날아가는거 보이시는지요..ㅋㅋ)
두녀석 한글학교에 보내놓고 근처 도서관으로 숨도 안 쉬고 달려가서~
저도 한글 공부 할꺼랍니다~ㅋㅋ
이젠 세사람이 한글 학교에 다니는게 되는거군요..ㅎㅎ


종업식이 끝난후 간단한 점심을 먹고
아영이의 피아노 연주회에 참석하고
오타와에 거주하시는 한인 화가 전시회에...
사실 한글 학교 종업식때 잠시 만났지요.
전시회에 간다고 하니 좋은 시간을 일러주시더군요.
하지만 아영이 피이노 연주회랑 겹쳐서 그냥 여유있게
좀 늦은 시간에 가서 그림만 만나고 왔지요.
오타와서 첨 만나는 한인 작품이라 더 흥분되고 좀 더 떨리고..그랬답니다..ㅎㅎ

‘light for life’


 




 



작품 속에서 ‘hope’ 표현.
김문자씨는 58년에 서울약대를 졸업해 64년 남편 송공섭박사를 따라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녀가 69년 프랑스 스트라스버그 대학에서 생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기 전
67년에 남편 송박사는 파리대학과 스트라스버그 대학에서 각각 국가박사와
물리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69년 오타와 대학 물리대 교수로 발령받은
송박사를 따라 오타와로 오게 된 김문자씨는 NRC의 PostDoc 연구원으로 활동헀다.
어릴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헀던 그녀는 과학도에 입문한 후 결혼과 함께
아이들이 생겨 오랫동안 붓을 다시 들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76년 영국에 교환교수로 가게 된 남편 송박사를 따라 그녀는
영국 옥스포드 근처의 Abingdon이란 도시의 아트 커뮤나티 스쿨에서
유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김문자씨는 다시 붓을 잡게 되었을때
“자신은 없었지만 어떤 충족감을 느꼈다.
과학도로서 오랫동안 객관적 사실과 연구에만 몰두했던 나는 예술이란 독창적이고
자기만의 세계를 확보 할 수 있다는 그 메리트(merit)가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라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객관적 사실에 근거한 검증물이 모든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는
과학적 진리와는 달리 독자적이고 자기만의 주장을 화폭에 담아내는
에술세계의 영역은 그녀의 인생관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후 오타와에서 일본 예술가 Tomoko Kodama씨로부터
중국의 브러쉬페인팅(Chinese Brush Painting)을 시사받으면서
예술에 대한 자신의 영역과 열망을 조금씩 키워갔다.
1990년 중국 남경대의 아트코스에서 원숭이 그림으로 유명한 교수로부터
Chinese Brush Painting을 시사받았다.
동양화에 원래 관심이 많았다던 김문자씨는,
오타와에서는 동양화를 위한 표구제작이 거의 불가능해,
사소하지만 현실적 문제로 다시 오일 페인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문자씨가 그림을 다시 배우고 전시회를 열기까지는
남편 송공섭박사의 정신적 후원이 많이 뒷받침되었다.
송박사도 그림실력이 아마추어를 넘어선 뛰어난 재질로 부부가
그림을 함께 그리는 공동의 취미를 넘어,
부부 공동 작품전만해도 벌써 3번이나 개최했다.
이번 개인전은 처음 연다는 김문자씨는 그동안 크고 작은
오타와의 다수 미술 작품전에 초대되었다.
작년에는 오타와 1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오타와 시청에서
주관한 150명의 캐나다 예술인들의 작품전시회에도 참여해
그녀의 작품이 캐나다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2004년 드로이트(Droit)는 김문자씨의 작품에 대해
”그녀는 북미식 스타일과 유럽식 스타일, 그리고 동양적 붓의 기법이
서로 잘 융화된 독특한 기법으로 색채를 표현한다”라고 했다.
그녀는 세잔느를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Bonnard , Vuillard.같은 인테리어 신을 주로 표현하는
그림에도 흥미를 가져 오랫동안 interior scene도 즐겨 그렸다.


2006년 7월 24일
-오타와에서 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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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2006-07-31 11:55 
루피나여~마져마져 니말이 전부 다 마져..ㅎㅎ 먼저 외국서 살앗다고 죄다 알고 계시눈구만..ㅋㅋ 그런데 물이 조아 그런지,먹거리 탓인지,스트레스를 잘 풀어서인지..아직 모르겠네...같이 연구 함 해보자...ㅎㅎㅎ
루피나 2006-07-31 10:28 
3년 개근이라는 '상' 에 언니의 노력을 기억 하고 싶소.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한다는 것이 해 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거죠.. 결코 쉽지않고, 만만치 않음을 난 잘 알고 있다우. 외국 생활 하는 아이들은 정말 키가 잘 자라고 , 머리칼 숱도 많고요. 어르신들은 잘 안늙고! 머리빠짐도 거의 없고! 중년의 분 들은 흰머리/ 새치가 없고!! 물이 좋아 그런지... 먹거리가 좋은지... 스트레스를 잘 해소 하는지!! 그것이 궁금하다우.
최지연 2006-07-27 05:18 
아들놈은 카메라를 너무 의식해요..촌놈은 어디가나 표가 난다니깐요..ㅋㅋ
들국화 2006-07-25 16:37 
스티브가 사진 찍는다고 누나한테 알려주고 있네요..ㅎㅎ
최지연 2006-07-25 14:15 
아영이는 적지도 크지도 않은 자로 잰 평균치예요 그런데 그 친구 옆에 가면 목 근처에도 못 가요..진짜 키가 큰 아이예요.이게 다 엄마탓입니다~ㅋㅋ
stella 2006-07-25 13:26 
아영이도 롱다리에 큰 아가씨아닌가요? 그 친구는 도대체 얼마나 큰겨? (작은 스텔라 아줌마의 포커스는 키에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