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mperor's birthday suit (By Cindy Wheeler, Random house)
One emperor want new suit and exter speacial suit.
But, he has not speacial suit. Comes his birthday.
He souting, "I want speacial suit. I don't want same another suit! Did you know?"
Two strangers hear that. They are laughing. Because, they has good idea.
That idea making they rich. They are enter the pelece(palace).
Strangers says emperor. "We make very speacial suit. Only genuis see them." "We make suit gold coins and silver coins."
emperor gives many coins strangers. Thay make suit. But it isn't see. emperor wearing 'speacial suit' and play parade.
Many people praise them.
But one girl is not. She says, "Emperor isn't wear anything!" "yes, she's right!" Two persons gives old jacket and pants.
emperor is smile. He lifted her on to his shoulders. Royal helpers catch srtangers.
girl says, "Make them sew new clothes for all people in the land!"
부끄럽지만, 도움을 바라면서이 글을 올립니다.^^;;;
(아이에게 이 글을 내 놓아도 될런지 물었더니 괜찮하다고 하네요.)
벌거벗은 임금님을 새로운 버전으로 만든 동화라는 것만 아시면 내용이 대충 이해 되실런지...
이 책을 읽고나서 제게 먼저 줄거리를 영어로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말로만 하지말고 글로 써 보라고 한 것이 독후감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이 책엔 테잎이 없던데, 원래 없었는지 아님 잃어버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대신 아이가 녹음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직 문장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건 물론, 문장은 항상 대문자로 시작한다는 것도 자주 까먹곤 해요. 아이가 글을 쓰는 중간에 나서면 안될 것 같아서(게다가 제 자신도 아이 수준이랑 비슷한지라) 그냥 제멋대로 쓰게 두었습니다. 한참 쓰다가 "엄마, 아이를 어깨에 올려 놓다는 어떻게 써?"하길래 저도 잘 몰라서, "책을 한번 보렴. 어떻게 써 있나."라고 해 주었어요. 아마도 'He lifted her on to his shoulders' 부분은 책에 있는 표현을 옮긴 것일 것입니다.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는 좀 더 나아지지 않을런지....
근데 이렇게 지도해도 되나요?
독후감 지도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하네요....^^;;;
어머..그리 늦는건 아니군요..학교에선 두 자리 수 까지만 하지만 집에서 하는것을 보니 세,네자리 문제 없이 다 하더군요.늘 하던대로 집에선 학교에서 배워오는것에 따른 복습만 조금 해줘얄것 같네요..에고..맘이 많이 가벼워졌어요..감사합니다~^^
서로맘
2004-02-24 08:36
지연님, 안녕하세요? 2학년에서는 받아 내림이 있는 뺄셈과 받아 올림이 있는 덧셈을 배웁니다. 주로 두 자리 수를 가지고 하지만, 두 자리 수가 되면 세 자리 수, 네 자리 수 까지도 같은 원리를 확장해서 계산할 수 있지요. 아이가 좋아한다면 말리지 마세요...^^ 무엇보다도 내 아이에 맞는 진도를 나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미국이나 캐나다 수학은 비수영역은 풍부한데 비해, 수 연산 부분은 다소 취약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 수학이 수영역에 치우쳐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경우라고 봅니다....
최지연
2004-02-24 03:30
아영이는 아직 독후감은...실은 제가 해보자니..재미없어 합니다..ㅎㅎ 제 욕심을 부렸다가 자칫하면 책 읽기가 재미없게 될까봐..제가 한발 물러났습니다...이곳 진도로 보면 작문은 조금씩 해나가도 독후감은..2학년에선 아직 너무 이른것 같기도 하구요.대신 아영인 책을 읽고 그림은 자주 그립니다..그걸로 지금은 만족합니다..혹시나하여 프린트 했습니다.아영이에게 보여줄라구요..뭔가 가슴에 오는게 있을란가..싶어서요.나도 해야쥐~라는..ㅎㅎ 귀한글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지연
2004-02-24 02:35
서로맘님~울 아영이가 수학을 무지 재밋어합니다...그런데 이제 두자리 뺄셈 들어갔어요..어쩔땐 좀 답답해서 제가 진도를 좀 나갈까..하다가..그럼 안되지..하고 그만둡니다..다른엄마들이 진도 느리다고 흉볼땐..난 안그런것 같은데..그러다가 이젠 제가 진도 나가,말어..나가볼까..그럴까..ㅎㅎ 행동으론 못 옮기면서 고민은 매일매일..입니다..수학 그럼 서로맘님 생각나서...2학년 아이들 수학 진도는 어느정돈가요..우리 아영이 진도가 무지 느린건 사실이죠..ㅠㅠ
서로맘
2004-02-23 21:48
레모네이드님, 집토끼님 감사합니다. amazon.com에 가면 독후감이 있다구요....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쓰기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주제를 파악하는 시각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표현인 것 같아요. 욕심 같아선 문장 하나하나를 손 봐주고 싶지만 제 능력 밖의 일이기도 하고 아직은 불필요한 일이기도 한 것 같아서 내버려 두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서서히 영어 동화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것만도 반갑네요. 암튼 이 곳 쑥쑥에서 받은 정보가 제게 여러가지 안목을 주는 것 같아서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집토끼
2004-02-23 16:35
서로맘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예요. 서로가 정말 영어독후감을 이쁘게 잘 썼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구요, 밴쿠버에도 학교에서 Book Report라고 그림도 그리고, 책에 대한 독후감을 쓰는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제 남편은 가끔씩 아이들한테 책을 하나 정해서 독후감을 쓰라고 과제를 주기도 하지요. 한글은 아직 엄두도 못내구요. ㅡ.ㅡ
레모네이드
2004-02-23 15:19
영어권에서 우리처럼 '독후감'을 쓰는지는 모르겠어요, 집토끼님이나 지연님께선 아시겠죠? 굳이 독후감을 쓰려면 summary도 해보고 덧붙여서 등장인물이나 사건이 이러저러해서 감동적이다, 얄밉다,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등등 느낀점을 써보는 것도 좋은 훈련일거에요. 에고, 이런걸 어떻게 지도한다냐? 처음엔 한두 줄, 그러다가 조금씩 늘려가는 수 밖에 없지요. 문장의 완성은 문법적인 요소를 배제할 수도 없겠구요. review는 amazon.com 에 들어가서 보면 엄마들이나 아이들이 써놓은 것들을 참고할 수 있답니다^^
레모네이드
2004-02-23 15:11
표현력이 허걱~입니다. 물론 아직 어리니까 문법적으로 완벽을 바랄 수는 없지만, 이 정도로 summary 한다는 것은 대단한 거에요. 일단 주눅들지 않고 맘껏 표현한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어요. 제 딸도 이런 경지(?)까지는 머나먼 길이건만^^;;
서로맘
2004-02-23 09:16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영어를 시작한 나이는 초등 여름부터였습니다. 제 다이어리에 그때의 상항이 들어있지요. 늦게 시작했다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아이가 하고 싶어 할 때 시작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였다고 생각하고, 늦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읽기와 쓰기, 말하기, 듣기가 서로 균형있게 발전하길 기대하면서, 한편으로 엄마가 어떻게 해 주어야 할 지 순간순간 고민이 됩니다. 앞으로도 여러 도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Jonathan
2004-02-23 06:58
참, 제아이도 그림그리고 읽은책의 느낌을 4-6줄 정도로 영어독서록을 쓰오고 있습니다. 종합장이 두권에 되어가는 군요. 첨에는 1시간도 걸리더니 지금은 하루 20분안에 마치고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 종합장을 꺼내고 읽은 책 줄거리 읽고 자기 생각을 써넣고 마치는 시간이지요. 나중에 커서 이 글을 본다면 한 순간 미소 지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Jonathan
2004-02-23 06:53
수학에서 저에게 도움을 주신 그 분이 맞으시지요? 가르치는이가 수용할 수있는 여백이 큰 만큼 학습자의 실력도 커가는군요. 그리고 수학을 생각할줄아니 영어도 생각할줄안다는 말이 따님께는 성립이되는 군요.외람된 말씀이지만, 고수라도 오만에 자리빼껴 배움을 놓으시지 마시고 계속 정진 하시는 모범이 되시길 빕니다. 참 좋은 독후감이고 우리 아이도 멋진 자기만의 글을 쓰는 날이 오길 기다리게 됩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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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영어 독후감-The Emperor's birthday suit
★아이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영어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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