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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유아 스트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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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온유맘 등록일 2001-01-16 13:06 조회수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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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아동정신분석학자 위니콧은 '이 세상에 아기와 같은 것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먹고 입고 잠자는 것까지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불완전한 아기의 상태를 가리켜 이른 말이다. 그런데 불완전하다고만 생각했던 아기도 어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한다.
이른바 어린이 스트레스는 젖먹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연세대의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는 "생후 0~3세의 아기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에 적절히 대처할 만한 능력이 없고, 말로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해 받는 영향도 크다"면서, "특히 이 시기는 뇌 구조의 80% 이상이 형성되는 때이므로 이때 받은 스트레스는 앞으로의 정서·사회적인 발달에 큰 손상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마의 아낌없는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실제로 미네소타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생아 포경 수술시 대부분의 아기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코티솔의 농도가 급격히 올라갔지만, 그 후 제대로 보살핌을 받은 아기들은 3개월 때부터는 불편해하면서도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안정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란 아기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일상적인 스트레스로부터의 충격도 완화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
그런데 요즘 엄마들은 아이를 가르치고 먹이는 데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지만 아이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소홀한 것 같다. 최근 소아정신과를 찾는 환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사실은 이를 입증한다.
그렇다면 아기들은 언제 스트레스를 느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기들은 엄마가 곁에 없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낯선 사람을 볼 때, 여행이나 이사 등으로 환경이 바뀔 때, 가정 불화나 배변 훈련 등등 어른들에겐 별것 아니라고 생각되는 사소한 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영재이기를 바라는 엄마들의 조기 교육 열풍이 새롭게 아기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한다. 태어나서 두 돌까지,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대표적인 원인들과 해결책을 알아보자.
0~12개월
엄마의 따뜻하고 세심한 보살핌 속에, 젖밖에 모르던 아기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고 옹알이를 하게 된다. 아직 말하는 것이 온전하지 않아 욕구를 대부분 울음으로 표현하고, 먹고 배설하는 것에 가장 만족하는 시기라서 이러한 것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세상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감을 형성하게 된다. 생후 6~8개월 무렵 엄마에 대한 애착이 생기기 시작하여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낯선 사람을 보면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다.
애착 관계에 의한 스트레스 : 이 시기의 아기에게 가장 편안하고 필요한 존재는 '엄마'이다. 따라서 엄마와 아기 사이에 애착 관계가 성립되지 못했을 때 아기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더욱이 거의 모든 자극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단계이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보 엄마의 서투른 육아 솜씨가 아기에게 스트레스로 느껴지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첫걸음은 무엇보다 아기가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한번 쌓인 엄마와의 신뢰감은 앞으로의 대인 관계나 사회 생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아기가 울면 그 원인을 찾아 즉시 제거해주고, 옹알이나 미소와 같이 아기가 보내는 메시지에는 상냥하게 반응해주며,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준다. 실제로 캐나다 맥길대학의 정신의학 연구진들의 연구 결과에서는 사랑이 담긴 신체적 접촉을 많이 받은 신생아일수록 성인이 되어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많게는 절반까지 줄었다고 한다.
청결 습관에 따른 스트레스 : 흥미가 굉장히 많아지기 때문에 아기는 손에 닿는 것이면 무엇이든 만져서 살펴보고 싶어한다. 이 시기의 아기에겐 손이나 옷이 더러워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엄마가 아기에게 지나치게 깨끗하기를 요구한다면 이 또한 스트레스가 되어 아기에게 상당한 좌절감을 준다. 손이나 옷이 조금 더러워지면 어떤가! 엄마가 조금만 여유롭게 생각하면 아기가 스트레스로 마음을 다칠 이유도 없다.
기저귀를 채우는 일도 마찬가지다. 엄마에겐 아기가 대소변을 볼 때마다 기저귀를 갈아주어야 하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지만, 밤낮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하는 아기도 나름대로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니다. 아기를 위해, 그리고 바쁜 엄마를 위해 하루 1시간 정도는 기저귀 없는 시간을 만들어보자. 기저귀를 갈아줄 때, 5~10분 정도 벗겨놓고 있는 것도 좋겠다.
12~24개월
돌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는 제법 능숙하게 걷게 된다는 점이다. 또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금세 싫증을 느끼고, 자신의 행동이 방해를 받거나 요구하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울음을 터뜨리고 물건을 내던지는 등 그 동안 수동적으로 자극을 받아들였던 것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게 된다. 어휘력도 상당히 발전해 적어도 스무 단어 이상을 말할 수 있다.
배변 훈련에 의한 스트레스 : 엄마가 너무 엄격하게 대소변을 가리게 하는 것도 아기에겐 스트레스가 된다. 아기들은 보통 생후 18~20개월 전후로 배변 훈련을 시작하는데, 다른 발달에 비해 아기의 심리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엄마는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아기의 행동에 가하는 최초의 사회적 제재이기도 해서, 대개 불안이나 좌절감을 느끼기가 쉽다.
배변 훈련은 아기의 의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때가 되면 누구나 가리게 된다. 엄마가 너무 조급하게 훈련을 시키면 오히려 기저귀를 떼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거나 기저귀를 뗀 이후에도 변을 가리지 못하는 퇴행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앞으로의 올바른 성격 형성에도 장애를 줄 수 있다. 일단 아기가 준비되었는지 한걸음 물러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보자.
아기가 실수를 하더라도 짜증을 내거나 혼내지 말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되, 잘했을 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단, 잘 가리던 아기가 퇴행 현상을 보인다면 아기에게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환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고 그 원인부터 해결해주어야 한다.
일관성 없는 육아 태도에서 오는 스트레스 : 엄마가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베풀던 영아기와 달리 싫은 것과 좋은 것이 분명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엄마의 기분에 따라 일관성 없이 통제하면 아기는 혼란스러울 뿐이다. 따라서 이때부터는 일정한 원칙을 세워놓고 적절히 통제해야 한다.
엄마가 왜 화가 났는지, 왜 제재를 가하는지 아기가 납득할 수 있도록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이러한 일관성이 지켜지지 못하면 아기는 엄마가 자신에게 공연히 화를 낸다는 생각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강요에 따른 스트레스 :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처럼 괴로운 일은 없다. 먹는 문제도 마찬가지. 아기가 싫어하는데도 무조건 많이 먹도록 강요하는 것은 아기를 괴롭힐 뿐이다. 아기들도 나름대로 식습관이 있다고 한다. 아기의 식성을 고려하여, 너무 먹지 않아 발육에 문제가 있거나 병을 앓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기가 언제, 얼마나 먹고 싶어하고, 먹기 싫어하는지를 존중하여야 한다. 편식 습관이 걱정된다면 엄마가 맛있게 먹는 시범을 보이거나, 조리법을 달리하거나,
혹은 비슷한 성분의 다른 재료를 쓰는 방법으로 다른 맛을 내는 것도 아기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형제 관계에 의한 스트레스 : 부모의 사랑을 동생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는 적어도 만 세 살이 지난 다음에야 가능하다고 한다. 옛날에는 여러 자녀를 두었기 때문에 터울이 짧더라도 큰아이가 자연스럽게 동생들을 돌봐주었지만, 요즘에는 핵가족화로 인해 바쁜 부모 말고는 돌봐줄 사람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형제도 단 둘인 경우가 많아 '부모의 사랑을 누가 더 많이 받느냐' 하는 것이 크게 대비된다.
아무래도 동생은 큰아이보다 손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기는 그 동안 독차지해오던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겼다고 생각할 것이다.
신의진 교수는 "동생에게 느끼는 질투감을 줄이기 위해 둘째는 적어도 삼 년 이상의 터울을 두고 낳되, 약 6개월까지는 아기보다는 큰아이 위주로 키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이러한 질투를 당연하게 받아들여 아기를 너무 나무라지 말고, 부모의 사랑을 동생에게 모두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지혜롭게 이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엄마의 유형에 따라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두 돌 미만의 아기들에게 엄마는 가장 친근한 대상이자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파트너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기 때문에 엄마는 아기의 수족(手足)처럼 생활해야 한다.
이 시기의 엄마들 중 상당수가 육아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 엄마의 육아 행동이 아기에게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도 그런 연유다. 엄마는 아기에게 사랑을 주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주는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엄마의 유형은 크게 과잉 통제형, 방치형, 폭언형, 체벌형 등으로 나뉜다.
과잉 통제형은 아기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고 엄마가 원하는 방향으로만 이끌려는 유형. 눈에 밟히는 것은 무엇이든 만지고 뒤집는 아기의 꽁무니를 따라다니면서 하지 못하게 하고, 호기심마저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만다. 이렇게 자란 아기들은 마음껏 주변을 탐색하는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자신의 욕구를 분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말 잘 듣고 착한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거나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아이로 자라게 된다.
방치형은 엄마가 아기 돌보는 일을 소홀히 하는 경우로, 아기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기본적인 욕구만 해결해주는 유형이다. 아기가 엄마와 눈을 맞추고 옹알이를 하려고 해도 잘 받아주지 않는 등 아기가 귀찮게 떼만 쓰지 않는다면 그대로 '방치'해둔다.
이렇게 자란 아기들은 성장에 필요한 자극마저 결여되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물론, 애착 형성이 부족하여 발달 지연이나 유사 자폐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폭언형은 엄마가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아기에게 그대로 분출해버리는 경우다. 아기는 엄마의 표정이나 억양을 통해 엄마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결국 자신감이 없거나 우울한 성격으로 발전하며, 부모에 대한 적개심이 많고 공격적이며 타인을 믿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체벌형은 말 그대로 아기를 자주 때리는 유형이다. 아기가 떼를 쓰거나 말을 안 들을 때 한두 번 때리기 시작한 것이 습관이 돼버리는 경우가 많다. 아기는 주눅이 들고 위축이 되어 자신감이 없어지고 쉽게 좌절하는 등 대인 관계나 사회 생활에도 어려움이 많아진다.
아기 스트레스,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러나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는 사실을 부모들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두 돌 이전의 아기들은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방치되기 십상이다. 방법은 하나, 엄마나 아빠가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아기를 관찰하는 수밖에 없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은 "아기가 이유 없이 배가 아프다거나 심하게 의기소침해 있다면, 혹은 젖먹이의 경우에 자주 보채고 칭얼거리며 수면이 불규칙하다면 유아 스트레스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주의력 결핍이나 행동장애, 배설장애 및 손톱을 물어뜯거나 눈을 깜빡거리는 틱 현상도 의심해볼 만하다.
스트레스로 불안해진 마음은 신체 적응력도 떨어뜨린다. 가장 흔한 것이 심인성 복통. 실제로 소아정신과에 내원하는 환아들 중엔 의학적인 문제가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대개 스트레스에서 오는 배앓이나 잦은 소변, 두통 등이 문제가 되어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밖에 스트레스는 두뇌 발육에도 지장을 주고, 심장 혈관계 질환, 위장 궤양 증상을 만들기도 한다. 심한 경우엔 어른처럼 원형 탈모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터무니없이 공격적이 되거나 신경증이나 도벽, 폭력 등 반사회적인 행위로 표출되기도 한다
스트레스에도 옥석(玉石)이 있다
그러나 모든 스트레스가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인류는 오랜 옛날부터 먹을 것을 찾거나 추위와 더위, 맹수로부터 피할 곳을 찾아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아왔을 것이고, 오늘의 발전된 문화를 누리는 것도 어쩌면 '스트레스' 덕분일지도 모른다.
아기들은 스트레스를 이겨냈을 때 더 많은 즐거움과 자신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단, 아기에게 좋은 스트레스는 아기가 능히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고 짧은 자극이라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두 돌 미만의 어린 아기에겐 기분 좋은 스트레스도 장시간 지속되면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똑같은 스트레스라도 아기마다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다. 똑같은 자극이라도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는 아기가 있는가 하면 문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아기도 있는 등, 기질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 아기의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는 데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기질에 맞는 양육이 필요하다는 것은 재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유아 스트레스의 또 다른 묘약은 전통 육아법
미국 메사추세츠의 한 대학에서는 4백여 명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유치원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아이들이 부모 및 선생님들에게서 느끼는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어떻게 잘 이겨내고 있는지, 아이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어렸을 때 아프거나 가정 문제가 있거나, 혹은 우울증이 있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할 위험이 있던 아기들 중 56%는 26살이 되었을 때 우울증 등으로 일상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것에 비해, 37%는 생활에 만족하며 성공적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유를 추적해보니, 성공한 이들은 대개 가족과의 대화가 빈번하고 중요한 결정을 가족이 함께 내렸으며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냈다고 한다.
연세대의대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는 아기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대안으로 '전통 육아법을 따르라'고 조언한다. 최근 소아 스트레스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에 따라 가족 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 전통적인 양육 방식이 사라져가고 있지만 이를 대체할 새로운 양육 체제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머니들은 아기를 절대로 혼내는 법이 없다. 오히려 아기의 기질을 인정하고 모든 것을 받아줄 뿐이다. 바로 그런 점 때문에 육아에도 세대 간의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오랜 세월을 겪어온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혜에도 관심을 기울일 때이다.
* 웹진 '앙쥬'에서 퍼왔습니다. 모든 엄마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갖고
있지만 엄마들 못지 않게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윗 글을 통해 알았어요... 힘들다고 짜증내고, 나도 모르게 무표정
이 되고 그랬었는데, 많이 반성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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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아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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