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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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기준으로 팝을 추천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올드팝도 있고, 댄스음악도 있고, 하드락도 있고...
(개인적으로 애 낳기전엔 메탈을 좋아해서리..)
그래도 감미로운 올드팝으로 얘기하자면
Chris de Burgh - Lady In Red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 노래에 맞춰 꼭 블루스 추겠다고
생각했던 곡입니다. 좀 슬퍼요..)
Phil Collins- another Day in Paradise
(필 콜린스 아저씨 목소리 넘 좋아요...
타잔 보면서도 이 아저씨 노래에 거의 맛이 갔었죠.)
Phoebe Cates-Paradise
(다 아시죠? 한동안 피비 팬이었습니다.)
Beach Boys- Kokomo
(쑥쑥 게시판에도 올렸는데...영화도 좋았고
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Air Supply -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한 동안 그 맑은 목소리에 심취했던 곡입니다.
긍정적인 가사이기도 하지요.)
Bonnie Tyler - Total Eclips of the Heart
(슬프게 절규하는 노래...위 노래와 같은 작곡자라
분위기가 비슷합니다만..가사는 아주 다릅니다.)
Heart - Alone
(보니 타일러 노래와 마찬가지. 거의 끓어오르는 듯한
심정으로 노래합니다.)
Abba- Andate
(너무 감미롭고 아름답지만 가사는 좀 야합니다.)
Guns & Roses - November Rain
(명곡입니다. 취향이 다를수 있지만 많은 애호가들이 대작으로 꼽지요.)
The Beatles - Michelle
(못 알아들을 프랑스어가 좀 나와서 그렇지 아름다운 곡입니다.
전 존 레논보다 폴 매카트니의 따뜻한 듯한 음색을 더 좋아해요.)
Peter Cetera - Glory of Love
(베스트키드의 주제가였는데 전 시카고의 멤버였던 피터의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Nicole - Butterfly
(DDR 버터플라이가 아니라 감미로운 유럽곡입니다.)
이상 제 취향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추천할만한것 있으면 올려주시길...
히플러
재홍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대전 영어모임을 하고있는 재홍맘 입니다.
> 늘 도움을 많이 받고,특히 온라인 모임에 참여하게되어 32개월된 아들이 영어에 더욱 재미를 붙여 행복한 엄마입니다.
> 그런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감시드리고요.
>
> 태교로 하는 팝송을 들으니 정말 옛생각도 나고,중고시절에 많이 흥얼거리던 올드팝도 생각나는군요.
> 집이 서울이라 장거리를 많이 다녀서 차에서 팝을 녹음한 테잎을 듣고싶은데요..시중에 파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곡만 선별해서 듣고 싶은데
> ...히플러님 12곡정도 추천해 주실래요?
> 곡 이름만 알면 제가 찾아서 녹음 할께요..초면에 부탁만 드리고 갑니다. 꾸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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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36개월][RE] 제가 추천하는 팝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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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히플러 등록일 2000-08-19 13:16 조회수 2,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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