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새책 출판과 쑥쑥이 탄생을 축하드려요.
이번 새책도 구입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테잎이 있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앞서 출판된 "영어하면 기죽는 엄마를 위한 자신만만 유아영어"에서
동물그림 카드로 노는 내용을 조금 변형시켰어요.
우리 재원인 이제 5개월 하구도 보름정도를 지났거든요. 한글동화책과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면 처음 몇 분동안은 잘있다가도 금방 뒤집고 배밀이로 이리저리 밀고다니고. 그래서 바닥에 책을 펼치기도 하고, 몸짓도 해주는데 여간 힘든게 아니예요. 물론, 그렇게 같이 놀아주지만요. 그래서 이 방법으로 카드와 놀아요,
먼저,카드를 집안 곳곳에 붙여요. 냉장고 위,쇼파 위, 식탁 위등... 걸어 다니는 아기같으면, 아기의 눈높이에 맞추어 붙이면 되는데요, 우리 재원인 걷지를 못해서 제가 안았을때 볼 수 있는 위치에 붙였답니다. 그리고, 그 카드를 백지로 덮으세요. 그리고는 집안 곳곳을 아기와 다니면서 놀아주면되요.
재원인 까꿍놀이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백지를 넘기기 전에
"Knock,Knock! WhoS there?" 백지를 넘기고 "Rooooar! lion."
또 다른 방법으로는 "Open the door, Little 재원." "Peek-a-boo
Im a rabbit."
직접 자기손으로 넘기니깐 매우 좋아하더라요. 징징거릴때면, 이렇게 안고 다니면서 영어표현을 추가로 표현해 준답니다. 물론 몸짓과 울음소리도 같이요. 그러면 금방 즐거워해요. 엄마가 안아줘서 좋아하는건지도 모르지만요. 카드 위에 덮는 백지를 문(Door)처럼 만들면 더좋겠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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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전] 카드 활용은 이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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