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저는 울 친구한테 이야기 했더니, 이렇게 답하라네요.
아저씨왈: 야! 밥이나 하지 왜 나왔어?
엄마왈: 쌀 떨어져 쌀사러 나왔다. 왜!!
푸하하 재밌죠?
저도 히플러님유머 외었음당..
그리고 그 반가운 전화 히플러님 전화 맞아요.
너무나 활홀한 목소리..허스키한 제 목소리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정말 목소리 녹여주는 듯한..
그 목소리 또 듣고 싶어라...
아나이스님의 글입니다.
> 언제 나에게 닥쳐올지 모르는 이 상황에 대비하여
> 이 대사 그대로 암기했습니당.
> 그런데., 이 암기문을 활용하는 날이 오는 것은
> 정말 무서워용~
>
>
>
>
>
> 주번님의 글입니다.
>
> > 히플러님 저 신고합니당
> >
> > 히플러님 어제 은혜맘글 밑에 다신글 저 혼자 보기 넘 아까와
> >
> > 퍼왔걸랑요.내맘대로요ㅎㅎㅎ
> >
> > 여자운전자에게 폭언하는 남자에게 이런말 한다면???ㅎㅎ
> >
> > 난 넘 통쾌해서 기분이 정말 씨이원해요.
> >
> > 아직도 웃음이 나와서 쿡쿡크...푸하하하 씨원해라!!!
> >
> > 역시 히플러님 짱이에요.뽀뽀쪽↗
> >
> > 힘드신 일이 일어나도 오뚝이처럼 일어나실수 있는 이유는
> >
> > 늘 긍정적 사고와 당당함 솔직함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 >
> > 그리고 유머를 즐기시는것도 한몫하지요.
> >
> > 같은 엄마여서 반갑구요.특히 히프가 힘이 쎄서 좋아요ㅎㅎㅎ
> >
> > 이렇게까지 글 써드렸는데..막 퍼가도 봐주시겠지(미리 자수)^^;
> > ***********************유머두울*****웃어보시와요********
> >
> > 생각나는 재미난 얘기 두가지 입니다.
> >
> > 1.(실화입니다.)
> > 은혜맘과 똑같은 사태 발생.
> > 남자 :"집에서 밥이나 하지 어쩌고 저쩌고..."
> > 여자 : 야이 엑스엑스야. 내가 한달에 5백을 버는데
> > 너같으면 집에 그냥 있을래?
> > 남자 : (머뭇머뭇하다가 그냥 감...)
> > 실제로 그 여자는 전문직으로 연봉 5천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 >
> > 2. (유머인지 실화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 > 그랜저 타고 가던 여자가 프라이드를 뒤에서 받았습니다.
> > 정중하게 여자는 나와서 사과했지만 프라이드 타고 가던 남자는
> > 집에서 밥이나 하지 어쩌고 저쩌고하며 욕을 해댔습니다.
> > 그랬더니 그 여자 표정이 싹 바뀌면서 다시 그랜저에 올라 탑니다.
> >
> > "야! 너 뭐야! 이리 안나와?"소리 쳐대는 남자를 뒤로 하고
> > 이 여자 프라이드를 쾅~ 하고 다시 들이 받습니다.
> > 어어...입 벌리고 서있는 남자...그래도 여자는 다시 후진, 돌진해서
> > 프라이드를 걸레로 만들어 놓습니다.
> >
> > 그리고 차에서 나와 그 남자 앞에서 휴대폰으로 전화 겁니다.
> >
> > "김기사? 난데, 여기 프라이드 한대 뽑아와~!"
> >
> > *******(넘 웃겨 뒤집어질뻔했답니다 정말그쵸?)************
| [일반][RE] 쌀 떨어져 쌀사러 나왔다.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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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은혜맘 등록일 2001-01-17 13:35 조회수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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