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안녕하세요? 미리내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항상 궁금했었거든요.
>그런데 또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진 분과 또 그에 대한 답을 주신 분>을 만나게 되어 우선 반갑군요.
>그런데 지혜맘님께서 답하신 내용이 확실한가요?
>미국에 계신 분께 질문해보니 원어민들도 모르겠다는 반응이라더군
>요.또 제 생각에도 (문법적인 지식이 별로 없지만) wash 가 파도가
>밀려오다 라는 의미가 있긴 하지만 만약 그렇다해도 귀는 wash 라는 >상황의 소리를 듣는 귀이므로 my ears for washing ...이라고 사용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왔거든요.
>그런 이유로 그 책은 점점 우리 아이에게 잊혀져가고 있는 중이랍니
>다. 엄마가 자신이 없어서 안 보여 주니까....
>그래서 솔직히 누군가가 좀 확실하게 답을 꽝!!! 못 박아 주었으
>면..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님의 글을 보니까 반가운 마음에 확실한
>겨? 하고 덤비게 되네요.
>
>지혜맘님께서 답에 확신을 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욕심으로 글을 썼>는데 쓰다보니 좀 죄송한 생각도 드네요.
>참고로 유아영어 다이어리 중 우진맘의 다이어리에 제 질문과 우진맘>의 답변이 있읍니다.틀림없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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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맘님의 글입니다.
>
> wash는 '씻다'라는 뜻 외에 '파도 따위가 밀려오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니 washing and drying은 '파도 따위가 밀려왔다 밀려간다'쯤으로 해석해도 무난할 것이구요.
> 이 문장과 함께 있는 그림이 소라 껍질을 귀에 대고 소리를 듣는 것이지요..? 우리들도 소라 껍질을 귀에 대면 바다소리가 난다고들 하죠..? 영어에서도 이것과 비슷한 표현이라 합니다.
> 굳이 직역을 하자면 '이것은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내 귀입니다'가 될 것 같네요.
> 저도 첨 이 책을 접했을때 무슨 말인지 몰라 해매다 알게되어 참고가 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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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RE]그래도 궁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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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리내 등록일 2000-08-21 00:48 조회수 1,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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