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받은 것을 빠뜨려서 죄송하고요. 여기는 시골이라 학원쪽으로는 환경이 열악합니다. 주변 찾아서 찾아서 청담브랜치가서 겨울방학에 메모리과정중 제일윗단계인 테라레벨나왔습니다. 리딩타운은 작년 초에 했는데 2b나왔습니다. 그때 언아이캔리드 2보고 있었고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구체적 의미를 모르면서 계속 책의 단계를 올리는 것이 바람직할까 하는 문제입니다. 책한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해서 대강의 의미로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것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재미있게 읽어주는게 신기하고 고맙기도 하지만 이렇게 가서는 안될것 같은 불안감도 듭니다.아이는 지금 나니아 사달라고 조르고 있네요. 그러면 이제 집에서 책보는 것은 취미정도로 하고 학원으로 보내 단어도 외우고 독해도 하며 다져야 하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한편으로 시골인지라 제대로 된 학원이 전혀 입니다. 잘못했을때 오히려 영어를 재미없어 하면 어쩌나 이래저래 심난합니다.
: 꿈샘맘님의 글입니다.
뭘 몰라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제 아이가 4학년인데 엄마표로 한지 만 1년 반인데 이제까지 헬로리더등 1단계로 시작해서 꾸준히 읽어(400권) 지금은 로알드달, 뉴베리상 받은 작품들을 집중듣기도 하고 그냥 책으로 읽기도 하고 합니다. 듣기를 엄청 좋아해 한자리에서 5시간-8시간까지 몰입해서 듣습니다. 문제는 내용을 아는지 제가 영어를 잘 몰라 확인이 안된다는 것인데 아주 재미있게 보고 내용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용은 정확하게 모르는데 정말 재미있다고 모든 것 제쳐놓고 영어책만 줄창 읽고 있습니다. 내용을 모르는데 뭐가 그리 재미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어휘는 영 늘지 않고 이대로 계속 듣기만 해도 되는 것인지 불안합니다. 엄마가 영어를 몰라 확인도 못하는데 아이의 듣기책 수준은 계속 올라가고 이대로 집에 두고 엄마표로 해야할지 학원에 모든 것을 넘겨야 할지 조언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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