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인님이 동화스터디 관계자이신지 아님 튜터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좀 다른의견이 있네요.
저는 지난해 동화스터디에서 동화방교사과정을 듣고 (60만원을 내고) 아직까지 동화방개설을 유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교재가 스콜라스틱에서 나온거라는걸 많이 홍보하는데 그거 킴앤존슨이나 기타 영어서점에서 5천원 안팎이면 구입할 수 있는겁니다.
워크북이나 테잎도 꼭 그돈을 들여서 할만한 정도는 아니구요.(이건 비단 졔 의견이 아니구요,당시 수업을 같이 듣던 대부분의 의견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가장 의문인건 교사들의 자질입니다.
교사연수비용을 주수입원으로 삼는게 아니냐는 항의까지 들을정도로(어떤분은 꼭 피라미드조직같다고까지 하셨어요) 교사선발시 학력증명도 없었구요,무조건 돈 받기만 바빴습니다.
그리고 수업후에 프리젠테이션이나 회화시간에 들으면 영어를 공부한적이 있긴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발음도 실력도 엉망인 분들이 꽤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그분들꼐도 모두 겨우 몇십시간의 강의들은 후에 수료증이 나갔습니다.
물론 게중에는 외국경험 많으신 분들도 많았는데 극소수였구요.
암튼 저와 몇몇분들은 이정도 교육받고 수업하는게 어째 사기치는것 같단 얘기를 했을정도입니다.
그리고 두어달 사이에 시스템이 달라졌는지는 몰라도 제가 아는한 셋트구입을 이런저런 방법으로 지사에서 권합니다.
에쩃든 그래야 책산게 아까워서라도 수업을 받을테니까요.
암튼 저는 굳이 Hello readers 시리즈를 보실거면 영어서점에가서 구입해서 엄마가 가르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쑥쑥엄마들의 평균실력이 제가 경험한 그 클래스의 평균실력보다 몇배는 더 높습니다.
추천인님.
기분상하셨겠지만 제생각엔 왠지 '신화'관계자이거나 지사관계자이거나 암튼 뭐 그쪽에서 일하시는 분인거 같아 소비자입장에서 엄마 입장에서 의견을 덧붙입니다.
추천인님의 글입니다.
> 동화스터디에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분이 계셔서 몇 자 적습니다.
> 먼저, 교재를 세트로 구입하셔야 된다고 했는데, 스텝교재로
> 판매합니다.
> 스텝교재란? - 원서 2권, 테잎 4개, 워크북 1권 - 가격은 33,000원
> 가입비는 ? - 3만원-5만원. 지사에 따라서 다를 수 있음
> 가방과 필통을 줌.
> 단계 - pre, 레벨 1-4
> (지속적으로 가능, 한 단계에서 끝나는게 아니어서
> 연계성이 있음)
> pre -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보통 5-7세
> level 1 - 7세, 초등 1-2학년
> level 2 - 초등 2-3학년
> 워크북 - pre는 스티커와 알파벳쓰는 연습이 주.
> level 1부터는 워크북 구성이 잘 되었음.
> 특히 파닉스도 잘 다루여져 있음.
> 노래는 각 동화책에 나온 문장을 사용했기에,
> 노래를 부르면, 본문내용 자연스럽게 다 외움.
> 플래쉬카드 - pre에 있음.
> 카드집기 게임에 이용.
> 문장만들기 -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의 구조를 파악함.
> 선생님지도? - 방문교사, 동화방이 있음.
> (현재 동화방을 더 선호함)
>
> 스콜라스틱의 hello reader 시리즈건 다 아시죠?
> 미국내 아이들의 reading 교재이구요.
> 괜찮은 책 있어요.
> That's not Santa. - 산타의 red suit 가 없어져서 이옷,저옷,
> 바꿔 가며 입고 나오는 이야기.
> 겨울철에 꼭 필요한 책.
>
> Itchy,itchy, chicken pox - 수두에 걸린 아이의 이야기.
> 수두 유행시 아이들이 잘 이해해요.
> 이 책 읽은 후 자기몸긁으면서
> itchy,itchy 합니다.
>
> My messy room - 자기의 지저분한 방을 보고 What a messy room.
> 이란 말 합니다.
>
>
> 대충 이 정도면. 다른 교재와 견줄만함.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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