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7살 여아랍니다.
다른 학습지는 시켜보질 않았고
싫은네 좋으네 하면서 구몬 학습지 1년 정도 했네요.
엉겁결에 시작했지만 열심히 하고 있고 꾸준히 시킬 생각이랍니다.
주변 말들어보면 어느학습지나 다 거기서 거긴데 중요한것은
꾸준히 열심히 하는거라고들하네요.
그런데 정말 영어는 엄마의 관심이 필요한것 같아요.
구몬은 비디오 테이프 하나와 오디오 테이프 4개 책4권이 한 셋트로 되어있는데
내용이 시끄럽거나 번잡하지 않아 좋아요.
그대신 좀 지루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이젠 아이나 저나 공부하는것에 대해 어느정도 일정하게 하루하루 꾸려나가는게 익숙해 졌지만 처음엔 숙제만 하기에도 바빴지요.
항상 비디오는 같이보면서 재밌는척, 놀라운척,,,,
또 아이가 한 마디하면 온갖 사탕발림한 칭찬에,,,,,,,,
집에서 놀때나 외출할때는 차에서 항상 들으면서 다니고요.
(우리 아이 펄쩍 뛰며 "싫어~ "하지만
그러면서도 어느새 흥얼흥얼 따라하곤 해요)
하지만 쓰기나 읽기 할때(자신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때)
너무너무 싫어하면 시키질 않았어요.
과감히 덮었지요.
그러다 선생님 오실때 되면 밀린 숙제 하느라 바쁘고요.
몇번 경험 하더니 이젠 매일매일 조금씩 알아서 한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문장도 길어지고 (4~5) 써야할 분량도 많아졌는데
서로서로 공부하기 편해졌어요.
그리고 전 다른 과목은 하지않고 있답니다.
처음엔 국어도 했었는데 아이에겐 두 과목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엄마인 저도 한꺼번에 두과목 봐 주자니 잔소리만 많아지고요.
그래서 영어한가지만 시키는데 큰 스트레스 없이 잘 한답니다.
정말 일주일 내내 영어 숙제를 완벽 하게 해 놓는거지요.
영어가 생활영어이다보니 그 주에 공부할 생활 영어는 그런 상황이
되면 적극 활용하지요.
그러다보니 아이도 스트레스 없이 어려운 문장이 나와도 잘 이해하고요.
숙제하다 그문장 나오면 자기가 아는것 나왔다며 더 신나한답니다.
제가 해 본건 구몬 뿐이지만 또 주변에서 항상 이게 어떻네, 저게 어떻네
하는 말들 수 없이 듣지만 일단 무엇이든 한 가지 정하면 눈감고 귀닫고
꾸준히 하는게 최고라는게 저의 철칙이랍니다.
물론 처음에 정할때 충분히 알아봐야겠지만요.
그리고 학습지는 어떤 선생님 만나느냐도 중요한것 같아요.
같은 학습지라도 동네마다 선생님이 다르니까 실제 학습지 하고 있는 아이
부모에게 물어보는것도 필요하구요.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유진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제가 아니라 -.ㅜ;;
> 친한 언니의 딸이 지금은 유치원 다니고 있고, 내년에 학교에 입학합니다.
> 영어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 집이 외져서 학원은 알아보기가 힘들고 해서.
> 집에서 영어학습지를 할까 .. 하더군요.
> 튼튼영어와 윤선생 빼고, 어떤 학습지가 좋을까요?
> 참고로 영어학습지, 학원 접해 본 적 없는 아이이고,
> 비디오 틀어주면 흥얼흥얼.. 하며 관심을 보인다고 할까요?
>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