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이를 보면 외우는거 진짜 빨리 외웁니다.... 그것도 순서대로..
이 애미는 흉내도 못냅니다... 뇌세포 상태가 다르니 인정해겠죠...
그런데 잊어 버리는 속도도 진짜 빠릅니다...
예전에 Dr. Seuss ABC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다 읽었었는데
요즘 안읽어 줬더니 글쎄요... 입니다...
반복 반복... 반복의 힘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라인을 예전에 몇개월 보여준적이 있었습니다...(지금은 기간 만료..)
요즘은 무료로 제공되는 것만 보고 있는데.. 그곳에 중국어, 일본어, 한자,
숫자등 플레쉬카드가 있습니다. 예전엔 이런류의 카드를 보지 않았는데
요즘은 다른것들을 볼 수가 없어서 그런지 좋아합니다...
중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로도 가족구성원들을 쭝얼거리고 다닙니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순서도 똑같이...
정말 아이들은 빨리 받아들이고 반복을 게을리 하면 빨리 잊어 버리더군요..
글입니다.
> 언제나 환영입니다. 정말 좋은 모델이 되니까요.
> 주저마시고 사소한 얘기도 올려주세요.
>
> 키친과 치킨.
>
> 원어민도 혹시 헷갈려 하지 않을까요?
> 왜 있잖아요. 런투리드 'There's a monster in the tree' 에서도
> 'There's a monster in the kitchen...........
> And he's singing with the chicken............' 이란 대목이 나오잖아요.
> 그거 읽으면서 아.... 원어민도 헷갈리는 모양이구나 싶었거든요.
> 사실 저도 많이 실수합니다. ㅋㅋㅋ
>
> 그리고, 용준이가 어떻게 중국어로 숫자를 세지요?
> little fox 같은데서 중국어도 간간히 들여주시나봐요?
> 암튼 대단하셔... ^^
>
> 지난 월요일 민규랑 오랫만에 중국어로 말 건내고 중국어 그림책만 읽고 놀면서, 중국어 단어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나.... 점검을 해봤는데 충격받았습니다. 어쩜 이렇게 금방 잊어버리냐.. 녀석 두돌도 안되었을 무렵에 중국어로 숫자는 물론이고 별의별 단어들도 다 기억해서 '천재가 아닐까..' 엄마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는데 어쩜 이렇게 깡그리 잊어먹을 수기 았을까... 흠칫 놀랐습니다. 그때는 중국어 어휘력이 영어와는 비교도 안되게 출중했었는데. 흑..
>
> 언어습득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만3세 무렵은 언어습득이 빠른 만큼 잊어버리는 속도도 무섭게 빠르다더니, 그 말을 정말 실감했습니다. 휴..... 여러분들도 조심하십쇼. 공든탑 무너지는게 순식간이니, 작심삼일이 아닌 하루에 30분이라도 매일매일 '꾸준한 자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어 '즐기면서' 합시다.
>
> 저 모레 중국 가는데, 이번엔 '중국어 낱말 벽지'를 사올까봐요. ㅋㅋ
> 침대맡 벽에 붙여놓으면 하루에 한번은 손으로 짚으면서 중국어로 쫑알쫑알 거리겠져? ^^
>
> Happy 추석~
>
>
>
>
쑥쑥몰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