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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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하다가 중요한 자료를 발견했어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우리나라창작동화, 다른나라 창작동화, 옛이야기, 과학, 환경, 인물, 기타 등 세분하여 책의 제목, 작가, 출판사, 가격을 꼼꼼하게 분류해놓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아래에 링크겁니다.
저는 제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지만(근데 금방 오겠죠?)
만약 초등학생이 된다면
영어일기쓰기와 펜팔은 꼭 시키고 싶습니다.
일기쓰기는 자신의 하루를 반성하고, 내적 성장을 가져오게 할 수단이 되겠고
펜팔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영어를 직접 체험하게 하는 방법이죠. 그러면서 먼나라의 친구도 사귄다는 설레임..제가 가졌던 그 설레임을 우리 아이도 느끼게 되길 바랍니다.
영어책 읽기는 읽기가 가능해진다면 지금처럼 꾸준히 했으면 하구요.
학년이 높아갈수록 그림책이 아닌, 그야말로 동화책 수준의,
글도 길지만 담고 있는 메시지 또한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조금씩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는 책을 읽길 바라구요...
정말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자발적인 외국인(발런티어..)과 함께 conversation club 에 가입하게 하여
수단으로서의 영어를 맘껏 사용하게 하고 싶습니다.
영어학원 보내면 흔히 만날 수 있는 외국인 교사와 영어로 대화할 수도 있고
아니면 집에서 외국인 선생님 앉혀서 개인 또는 그룹지도 하면
영어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겠지만
그런 인위적인 만남이 아닌(도형이름, 색깔이름, 날씨표현..같은 것들을 배우기 위한 모임이 아니라..)
정말로 사람들이 좋고, 같은 목적으로 일주일에 1회씩이라도 만나서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로 이야기하고
그래서 사람을 사귀는 재미, 만나는 재미,공통 주제로 함께 하고 공유하는 시간
을 한껏 느끼게 되길 바랍니다.
예전에는 영어롤 배우기위해 외국인 신부와 수녀가 있는 성당에 가서
1주일에 1회씩 있는 성경공부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연습을 하기도 했다지요.
그렇게 해서 성공한 동시통역사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신나는 영어클럽 하나 만들어주고 싶은게 제 소망인데....지금으로서는 방법이 안보이네요.^^
아..늦은 밤 수다가 너무 길었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이동하시기 전에 제가 너무 장황한 수다로 발길을 붙들었네요. 제 생각에는 외국창작동화는 번역번도 좋지만 아이 수준에 따라 원문을 구할 수 있으면, 읽기 공부에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추천도서목록
| 초등학생에게 권하는 도서목록과 제가 생각하는 초등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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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단비맘 등록일 2002-02-19 00:13 조회수 4,76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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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권하는 도서목록과 제가 생각하는 초등영어
링크건 주소가 안 열리네요.(내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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