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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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1개월된 딸을 기르고 있는 애니엄마입니다.
저희 애니도 19개월부터 라보를 하고 있어요.
짐보리에서 만난 엄마들 중 조기 영어교육에 관심있는 엄마들끼리
뭉쳐서 그룹으로 진행하고 있지요.
저희 그룹은 놀랍게도 15-16개월된 아이들도 있는데
정말 잘 따라준답니다.
일단은 너무나 즐겁게 노래 부르며 율동을 따라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애들이 하루종일 테이프 틀어달라고
할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다만 아직은 연령이 어리기 때문에 영어 습득 그 자체를 중점으로
하진 않아요. 단지 저절로 헬로우 같은 단어들을 익히고 있을 뿐이지요.
또 하나의 단점은 교재가 테이프로 구성되어있는데 약간 시대에 뒤떨어지는 느낌도 있고 테이프 상태도 별로 안 좋아요. 이상하게도
CD는 없다네요.
하지만 저는요,
정말 라보 추천하고 싶어요.
심지어는 교사분들도 애들이 너무 어리다고 첨에 꺼리시더니
요즘은 교사 엄마들 모두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에 놀라고 있답니다.
개별수업은 안 받아봐서 모르지만
라보의 가장 특장점이 친구들과 다소 소란스럽게(?) 뛰어놀면서
자연적으로 영어 단어나 구문을 습득하게끔하는 것이다보니
여러 명이 모여야 흥이 나고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계시겠지요.
제 의견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웅맘님의 글입니다.
> 24개월,46개월의 남자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입니다.
> 직장인이다보니 낮에 어린이집엘 보내는데, 큰아이의 영어교육떄문에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학습지나 학원등을 알아보고 있어요. 저녁에 영어동화나 일요일 시간나면 비디오를 보기도합니다만, 평일엔 거의 퇴근하면 애들이
>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안자면 일찍 잠들어버려 꾸준히 해주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안타깝기도 하고요
> 유아영어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들이 지방이다보니 많진 않아요. 위치상 셔틀버스가 오질않기도 하고요. 그러다
> 우리 애들이 다니는 어린이집근처에 시카고 영어교육센터라하여 라보영어를 해주는곳이라는데 좀 생소하다 싶네요. 요즘 놀이식으로 접근하는 유아영어의 시작이 라보영어에서 온거라고 하더군요. 학원이지만 아이들 시간에 맞추어 개별지도를 해준답니다. 24개월의 아이랑 같이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데, 갈등입니다.
> 일주일에 두번 원장이 직접 지도해주고 가격도 일반 학원보다 저렴하군요.
> 또, 그룹수업이 좋을까요, 개별수업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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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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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애니즈 맘 등록일 2000-08-21 14:02 조회수 2,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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