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입학했습이다.
슬슬 영어를 해볼까 하는데요...
이제까지는 테잎, 비디오 보고 듣는 정도 였고요.
알파벹은 대충 아는정도.
let's go 교재가 괜찮다는데 실제로 본적은 없어요.
바로 let's go 1로 시작해야 되는지 let's go starter로 시작해야 되는지...
let's go starter가 더 기초라고 하던데...
무슨교재부터 시작해야 될지요.
교재 직접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촌에 살고있는지라 서점에 가기도 쉽지않고 인터넷에 찾아봐도 starter는 샘플
보기가 어렵네요.
어떻것이든 기초가 중요합니다. 영어는대한미국의 말이 아닙니다 쉽게 되지도 않지요 그래서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유아들에게는 짧막한 어린이 동화책같은 것을 들려주고 그대로 따라하게 하십시요 단 미국인이 만든 원어민의 목소리로 왜냐고요 대한미국의 영어교재 너무많아요 그런데 미국사람의 목소리찾기란어렵지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말을 몰라도 되니까 중얼중얼거리도록 습관화 시키세요 특히 교재는 이것저것 바꾸지는 마세요 아이들은 교재가 중요하다기 보다 입을 열게 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비탈
2004-04-17 12:40
눈이 가는 영어를 하게 될까봐 노심초사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이니 오늘 내일 볼 영어 비디오 빌려서 퇴근해야죠..^^
비탈
2004-04-17 12:39
한때 저도 쑥쑥초보시절 엄마 욕심으로 겨우 알파벳 익힐 무렵의 아이보다 저만치 앞서 나가면서 파닉스 워크쉬트를 들이밀었다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이고 즐거운 영어가 아닌 손이 올라갈랑 말랑한 공포 분위기의 영어가 되어 버려서 그만둔적이 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잘했지요. 요즘엔 자꾸 글자를 가리고 글씨보다는 그림을 보라고 일러줘도 글자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파닉스를 터득해 나간다니까요. 어제는 long a sound라며 play, bay, pay, clay 파닉스 꼬마책을 만들고 있더군요ㅠ.ㅠ 저처럼 영어소리보다는 글자에 먼저
비탈
2004-04-17 12:29
다 아는거 훑어보는 차원으로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 지금은 계속 여러 다양한 영어에 소리와 그림 중심으로 노출시키고 10분이내에 끝낼 수 있는 쉬운 워크쉬트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속도가 빠른 영어듣고 이해하기에 중점을 두고 슬슬 도입단계에 있습니다. 어제부터 성인용 영어회화 듣기를 하는데..전 스크립트 없이는 못 알아듣는데 알아듣는 아이가 대견스럽더군요..^^
비탈
2004-04-17 12:22
아무래도 "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체계적으로 1권부터 익혀나가는 것이 아이와 저 모두에게 스트레스일거 같아서요. 참고로 제 아이는 영어동화책과 테잎,비디오 등등을 통해서(3년) 지금 렛츠고 3단계 까지는 소화(한번 듣고 이해하고 영어로 좀 틀릴 수도 있지만 단답형으로 대답이 가능하며 쓰지는 못하겠지만 그동안 스스로 터득한 파닉스로 어설프게 읽는 수준)할 거 같지만 나중에 6단계까지 소화할 수준이 되었을때 복습의 차원으로 1권부터 6권까지 술술 해보려고요. 3학년때쯤..^^ 지금부터 3년 걸린다면 2년후에는 1년이면 스트레스없이
비탈
2004-04-17 12:13
제 경우엔 Let's go를 비롯한 여러 초등생용 코스북들은 슬슬 영어를 시작하는 단계에 하기 보다는 오히려 영어(소리와 그림책)에 노출이 충분히 된 아이가 할때 상승효과도 높고 효과적일거 같아서 전 아직 코스북은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초1)
영어샘
2004-04-16 11:19
처음 영어 시작하실땐 여러가지를 염두해 두고 시작하세요 영어는 단기적으로 끝나는 학습이 아니니 고학년에 올라가도 연결 시켜 해 줄수 있는게 좋겠죠? 그리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여러 교구 사서 하는것보다 쉽고 재밌게 시작 시켜 주는것이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가질수 있는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제가 영어를 가르치는 샘의 입장에서 영어는 쉽게 놀이식으로 접근 시켜 주는것이 최선일듯 싶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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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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