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Pete's a Pizza 책이요, 저도 쑥쑥에서 보고 사주었는데 말도 못합니다.
읽어달라고 또 읽어달라고 조르는 통에
(사실 읽어달라기보다는 그렇게 놀아달라는 절규지요..)
피곤하다 못해 뻗을 지경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아이들이나 저나 행복한 고민인것을. 불온서적이라는 말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우리 집에서도 위험서적인것만은 확실합니다.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책이지요?
샘님의 글입니다.
> 제 아이는 7살에 영어를 처음 접한 아이입니다. 쑥쑥에서 참 많은 도움을 받아 이제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영어를 접하고 있습니다. 보은의 길은 우리 아이처럼 늦게 영어를 시작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1권이나마 소개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것이라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
>
> 1. pite's a pizza
> 너무 유명한 책이죠? 24개월 짜리 동생과 함께 밤만 되면 해달라고 조릅니다.
> 히플러님께서 활용법은 잘 소개해 주셨지요. 우리 부부는 이 책을 '불온서적'이 라고 부릅니다. '한번만 더, 한번만 더' 떼를 쓰다 나중엔 울기까지 한답니다.
> 이 책때문에 밤이 무섭습니다.
>
> 2. Don't wake up mama
> 다섯 마리 원숭이 시리즈 중 하나인데, 이것 역시 24개월 동생과 함께 무척 좋아합니다.
>
> 3. Each peach pear plum
> 이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퀴즈나 숨은 그림 찾기를 할 수 있는 책이더군요. 익살스런 그림으로 익히 알고 있는 동화의 주인공을 찾는 책이라 좋아합니다.
>
> 생각나는 대로 책을 정리하며 계속 올리겠습니다.
쑥쑥몰
> 
링크건 주소가 안 열리네요.(내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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