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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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동화책은 사실 아주 비쌉니다. 한국만큼 책값이
싼 나라도 없다고 출판관계자분들이 투덜거리시더군요.
그래서 외국동화책의 하드커버를 그대로 가져올 경우
아주 비싸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제본상태보다
내용을 더 중요시해서 같은 값에 더 많이 살수 있는
페이퍼백외에는 거의 수입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씩 수요가 늘어서 하드커버도 수입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 대부분은 페이퍼백이지만요..
영어전문서점에 가보시면 가끔 멋진 하드커버 책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너무 비싸서 정말 소장하고 싶은 분들이
아니면 힘들지만... 참고로 외국에서 아이에게 선물로 사주는
그림책은 물론 우리처럼 하드커버가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정말 원하는 영어동화책을 하드커버로 구입하고 싶으실 경우는
영어전문서점등에 문의해보시거나 아마존에서 hardcover 를
구입하시는 수가 있겠지요. 하지만 가격에 있어서는
2배가 된다는 사실을 감수하셔야 할겁니다.
페이퍼백책을 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전에 계영엄마님께서 핸드코팅지(투명시트지)를 사다가 바르는
방법을 소개해 주셨답니다.
보육사등에 가면 간편하게 살수 있고
책등에 붙이면 오래 갈수 있다나요.
한마에 2천원 정도 한다는군요.
실제로 해보진 않았지만 방법이 될수 있겠지요?
히플러
김영님의 글입니다.
> 14개월된 지원이 엄마입니다.
> 영어동화책을 한두권 사다보니 궁금한 점이 생기네요.
> 왜 영어동화책에는 하드 커버가 없고 보드북과 페이퍼 북만 있나요
> 우리나라 동화책은 겉장이 모두 하드커버인 것 같은데요.
> 우리나라 동화책 크기의 하드커버로 된 책을 구할 방법이나 페이퍼북을 찢어지지 않게 잘 볼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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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RE] 동화책의 재질에 관한 궁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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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히플러 등록일 2000-08-22 16:43 조회수 2,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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