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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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아시는 것일테지만...
일단 공구는 인터넷 상에서 물건을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는 것이므로 물건이 맘에 안들 경우도 있고 예상했던 바와 다를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하지 않을까요.
가격이 저렴한 것은 여럿이서 공동으로 구매하는 단체구입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물건을 직접 보지 않은데서 올 수 있는 RISK비용을 고려한 것이라고 이해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첫발견이 여기서 공동구매하기전 여러곳에서 할인행사가 있었음에도 쑥쑥에서의 공동구매를 기다렸다고 하시지만 사실 그곳보다 더 싼 가격이었지요.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은 세트도 포함되었구요.
일반 홈쇼핑이 아니라 공동구매이기 때문에 아무리 열번 생각해보고 해보라고 그래도 시간과 수량이 제한돼 있다는 것때문에 아무래도 충동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지지요. 저도 블루 충동구매했는데 후회막심입니다. 첨엔 그럭저럭 이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40분만에 마감됐다는 소리듣고 '그렇게 좋은가'싶어서 재공구때 샀다가 우리 아기와 연령이 안맞아서 전혀 활용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공동구매와 관련한 규약이라도 만들면 어떨까 싶어요.규약이라면 좀 그렇긴 합니다만 공동구매란 홈쇼핑과 어떻게 다른것이며,어떤 RISK가 있는가, 히플러님이 쓰신 책소개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일 뿐이며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몇가지 위험에도 불구하고 공동구매를 하면 좀더 싸고 우리나라에 없는 품목들을 받아볼 수 잇다. 그밖에 주문서 작성,입금확인,환불 등등 일목요연하게 규정으로 만들어 봤으면 해요.
지난번에도 공동구매때도 이런저런 말들이 나왔었잖아요. 그걸 히플러님이 일일이 변명하고 그러기도 어려우니까 아예 규약내지 주의사항을 만들어서 어디어디에 분명히 '책소개는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 뿐이고 개인적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공동구매는 반드시 구입해야할 의무도 아니므로 스스로의 판단하에 참여한다'라는 규정이 있으니 읽어보십시오.라고 하면 좀더 간단하지 않을까요.
이번에도 엄마들이 컴초보라고 하시면서 실수했다고 하시는데 사실 컴퓨터를 다루는 기술상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구매나 쑥쑥의 분위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에서 오는 오해였던것 같거든요.
아무튼 히플러님이 권하는 책은 모두 사야하는 걸로 오해하기 쉽거든요. 사전에 이런저런 사항을 정리해서 미리 홍보하여 엄마들의 실수와 오해를 줄여보면 어떨까요?
저는 괜찮을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실런지...
| [일반]공동구매와 관련해서 제안(규약이라도 만들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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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총명맘 등록일 2001-01-22 01:15 조회수 1,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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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동구매와 관련해서 제안(규약이라도 만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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