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 Swim the silver sea, Joshie Otter 에 대한 글이예요. |
|---|
|
글쓴이 비탈 등록일 2004-04-30 14:03 조회수 1,781 댓글 0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당장 프린트 합니다..^^
Swim the silver sea, Joshie Otter
저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책과 노래입니다.
아이와 함께 침대에 누워서 두마리의 엄마수달과 아가수달이 되어 배영으로 헤엄을 치면서 나중에 노래가 나오면 서로 꼭 껴안고
아이와 저의 감정과 느낌이 하나가 된 듯한 그 사랑스러운 순간을 눈물나게 감사하게 여기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책입니다.
Love you forever
mama do you love me
big sister and little sister처럼
읽으면 마음이 짠~해지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책들이 있습니다.
아이를 통해 알게 된 동화책들이면서 어느새 제 마음에도 보물 하나가 되고 의미가 생긴 사랑하는 책들...
오늘 잠자리 스토리텔링의 주제는 '감동'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아이보다는 제가 더 감동스러워하는거 같아요. -.-;;;)
저도 아름다운 스토리북과 주제를 연계해서 다른 책으로도 확장하여 아이의 세상을 넓혀주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고 싶은데 하루종일 직장에 묶여 있다보니 시간이 없어서...실은 정성이 부족하여 아이에게 그런 체험을 시켜주시는 님들(Emily's mom님과 미리내님 등등) 부러워만 하고 있어요.
정성이 부족한게 맞지요...왜냐면 방학때가 되면 더 게을러지니까요.
덕분에 아름답고 부드러운 그 노래가 떠올라 마음이 감동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책 소개해 주시는 글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동스럽고 행복하게 잘 읽었습니다.
Emily's Mom님의 글입니다.
>
> 이 책은 Jesse Bear 시리즈의 작가 Nancy White Carlstrom가 글을 쓰고 일본인 Ken Kuroi가 그림을 그린 책입니다.
> 은빛 바다를 헤엄치는 어린수달 Joshie !
> Joshie 는 나가 놀지 말라는 엄마의 말을 어기고 멀리 헤엄쳐 놀러나갑니다.
> 가다보니 큰 회색 바위(the great gray rocks)에 잠들어있는 아기 물개(the seal baby pups)들을 만납니다. Joshie 가 놀자고 하지만 아기 물개들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지요. 그래서 더 멀리 헤엄쳐 가는 Joshie.이번엔 모래사장(on the sand)에 누워있는 새끼 바다표범(the brown walrus calves)을 만나지만 이들도 Joshie와 놀아주지 않아요. 그리고 만난 퍼핀(the puffins)들도 높은 절벽(the sky-climbing cliffs)에서 내려오지 않고...
> 바다 갈매기(the kittiwakes)도 바다오리 비둘기(the murres dove)도 Joshie와 놀아주지 않습니다.
> 그러다 날은 어두워 만 가고...파도소리는 무서워 만 가는데...
> 어디선가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
>
> Swim the silver sea, Joshie Otter (은빛 바다를 헤엄치렴..Joshie..)
> Swim on home to me, Joshie Otter (엄마가 있는 집으로 헤엄쳐오렴..Joshie..)
> While night stirs above (어둠이 밀려오는 걸 넘어)
> Come to me, my love (엄마에게 오렴..아가야)
> And swim the silver sea, my Joshie Otter (은빛 바다를 헤엄쳐오렴..Joshie)
>
> 달빛이 비추는 은빛 바다가 펼쳐진 한가운데..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는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소리 일 것입니다 그 소리를 듣고 Joshie는 주위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엄마를 찾아 갑니다. 바다 갈매기와 바다 오리를 지나 퍼핀과 바다표범과 아기 물개를 지나 달빛 비추는 바다를 넘어 드디어 엄마와 만납니다. 엄마의 품만큼 따뜻하고 편안히 놀 수 있는 곳도 없지요. 이 책을 쓴 Nancy White Carlstrom은 지금 알래스카에 살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북극지방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지요.
>
>
> 바다란?
>
> 바다는 지구의 2/3를 덮고 있습니다. 바다 속 에는 땅위에서 만큼이나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갑니다.
>
> Ocean 바다
> The ocean. 바다
> The ocean has water 바다에는 바닷물과 and waves. 파도가 있어요.
> The ocean has plants 바다에는 수초와 and animals. 동물이 살아요.
> The ocean has rocks 바다에는 바위와 and sand. 모래가 있어요.
> The ocean has coral 바다에는 산호초와 and fish. 물고기가 살아요.
> The ocean has shells, 바다에는 조개와 fossils, and sometimes... 화석이 있고,
> 때로는 hidden treasure! 보물이 감춰져 있어요!
>
> 지구표면의 4분의 3은 바다로 덮여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많은 부분을 바다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바다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
> 파도는 바람이 불 때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 달의 중력에 의해 바닷물이 움직이면서 생깁니다. 바다는 또 하나의 거대한 해양 생태계입니다. 바다 속 에서 자라는 많은 식물은 육지식물과 같이 많은 생물에게 먹이와 서식처를 제공해 주고 바다 식물이 만들어 내는 산소 덕분에 다른 동물들이 숨을 쉬고 살아갑니다. 바다 속에도 육지처럼 바위, 산, 계곡, 높은 절벽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해변에서 볼 수 있는 모래는 끊임없이 몰아치는 파도에 의해 바위가 잘게 부숴 져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바다 속에는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거대한 산호초도 있습니다. 산호초는 아주 작은 바다생물의 뼈가 쌓여서 만들어집니다.
>
>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2만 종이 넘습니다. 조개류는 연체동물에 속하고, 부드러운 몸을 가진 생물을 껍데기로 감싸고 있습니다. 화석은 진흙이나 부드러운 물질 속에 있다가 굳어져서 수백 만 년 이상 된 동식물의 자국입니다. 바다에는 많은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바다 밑바닥에는 폭풍이나 전쟁으로 인해 침몰한 배의 잔해가 남아 있습니다. 아마 그 속에는 보물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
> A Dolphin Is Not a Fish 돌고래는 물고기가 아니에요
>
> A dolphin and a fish are not the same. 돌고래와 물고기는 달라요.
> They do not look the same. 돌고래와 물고기는 모습이 달라요.
> They do not feel the same. 돌고래와 물고기는 촉감이 달라요.
> They do not breathe the same. 돌고래와 물고기는 숨쉬는 방법이 달라요.
> They do not swim the same. 돌고래와 물고기는 헤엄치는 방법이 달라요.
> They do not have babies the same way. 돌고래와 물고기는 새끼 낳는 방법이 달라요.
> But they live in the same ocean! 하지만 돌고래와 물고기는 같은 바다에 살아요.
>
> 돌고래는 물고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물고기가 아닌 포유동물입니다.
>
> 돌고래와 물고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새끼를 낳는 방법입니다. 물고기는 한 번에 많은 알을 낳습니다. 그리고 대개 알이 부화되면 그때부터 새끼 물고기들은 제 스스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돌고래는 새끼를 한 번에 한 마리씩 낳고, 새끼는 어미의 젖을 먹으며 살아갑니다. 돌고래와 물고기의 공통점은 둘 다 물 속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대양의 짠물에서 살지만, 많은 종류의 물고기와 몇몇 종류의 돌고래는 민물에서 살기도 합니다.
>
> 아이들에게 책 많이 읽어 주시구요, 이 스토리는 밤에 듣기에 너무나 좋은 책인것 같아서 추천 합니다. 음악도 너무 좋구요, 이야기가 끝날즈음에 아이를 꼭 안아주시면 아이가 너무 좋아한답니다.
> 이쁜아이 꼭 안고 편히 주무세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조회 | 추천 |
|---|---|---|---|---|---|
| 5278 | [2] | 그레이스.. | 2004/05/02 | 2,621 | 0 |
| 5277 | [1] | 지우맘 | 2004/05/01 | 2,674 | 0 |
| 5276 | [2] | 따라쟁이.. | 2004/05/01 | 2,906 | 0 |
| 5275 | [1] | 서영맘 | 2004/05/01 | 2,459 | 0 |
| 5274 | 박용호 | 2004/05/01 | 1,376 | 0 | |
| 5273 | [2] | 왕초보맘.. | 2004/05/01 | 1,632 | 0 |
| 5272 | 답글 3개 ▼ | 민희맘 | 2004/04/30 | 2,193 | 0 |
| 5271 | [1] | 린맘 | 2004/04/30 | 2,092 | 0 |
| 5270 | [2] | 작은아씨.. | 2004/04/30 | 1,664 | 0 |
| 5269 | [6] 답글 1개 ▼ | Emily's .. | 2004/04/30 | 2,221 | 0 |
| 비탈 | 2004/04/30 | 1,781 | 0 | ||
| 5268 | [5] | 지니맘 | 2004/04/29 | 2,707 | 0 |
| 5267 | 답글 1개 ▼ | 준맘 | 2004/04/29 | 1,706 | 0 |
| 5266 | 답글 1개 ▼ | 열성맘 | 2004/04/29 | 1,623 | 0 |
| 5265 | [6] | 비탈 | 2004/04/29 | 2,867 | 0 |
| 5264 | 답글 1개 ▼ | 예삐 | 2004/04/29 | 1,412 | 0 |
| 5263 | [1] | 호진맘 | 2004/04/29 | 2,112 | 0 |
| 5262 | 답글 1개 ▼ | 어리중절.. | 2004/04/29 | 1,856 | 0 |
| 5261 | 민경맘 | 2004/04/29 | 1,313 | 0 | |
| 5260 | 이름모름.. | 2004/04/29 | 1,396 | 0 | |
| 5259 | [2] | 민서맘 | 2004/04/29 | 1,682 | 0 |
영어가사 help me!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