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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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년생(남)을 둔 엄마입니다. 미세스키1년.. 전혀 효과 없어 그만두고 소문난
유명과외식 영어 공부방에 1년.. 아이가 지쳐 제게 도움을 청하더군요..
강압적인 수업방식과 2시간의 계속되는 수업이 벅찼던 모양입니다..
몇달전부터 아이의 신호가 있었지만, 다른 아이들의 효과를 보았던터라 제 아이도 참고 하면 좋아지리라 혼자 바랬던것 같습니다..
아이는 아직 간단한 단어조차 스스로 읽어내지 못합니다. 전혀 음가를 모르네요..
지난달부로 과감히 과외를 그만두었습니다. 집에서 엄마랑 그냥 편하게 할 방법이 없냐고 묻는데 영어 못하는 엄마로서 얼마나 미안하던지...
파닉스를 무시해왔지만, 아무래도 파닉스가 바탕이 되어야 할것 같네요.
회화에 목을 매었지만, 리딩이 우선이라는게 이제야 제귀가 트이네요..
여러 열심인 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파닉스를 영어에 힘들어하는 엄마인 제가 가르칠 방법이 있을까요?
구체적인 교재명과 진도정도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리딩교재두요..
파닉스와 리딩을 병행해야 한다면, 또한 그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학원 더이상 아이를 보낼수 없을것 같아요..
가면 또 처음부터 맴맴거릴테니까요..
여러 맘들께서 많은 조언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급한생각으로 아이를 과외(개인영어공부방-경력7년)를 보냈지만, 지금에 와서 너무 제 욕심만으로 얻어진 결과가 없네요.. 정말 반성됩니다.
| 도와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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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규야 등록일 2004-05-04 12:55 조회수 1,852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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