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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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영어에 많은 세월을 투자했던 엄마의 덕으로 울 초등 2학년 아들은 18개월부터 엄마표 공부를 시작하여 36개월부터 영어유치원 4년 그리고 지금껏 계속 주3일씩 영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투자한 시간이나 비용에 비한다면 그리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듣기나 읽기는 제법 하는 것 같습니다.단지 말하기와 쓰기가 정말 만족스럽지않은데 듣기가 잘되는 이상 언젠가는 말이 터져 나오리라 믿고 계속 꾸준히 영어 오후반에 맡기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쑥쑥맘님중에 울아이처럼 읽기가 이미 잡힌 아이들은 어떤 책들 골라 주어야 할지 고민 스럽습니다. 읽기를 배우는 과정의 교재로는 많이 나와 있는 데 그정도는 아이에겐 시시하고 또 왠만한 동화책들은 유치원에서 읽기도 하고 한국어판으로도 봐서 다시 보고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자기보다 책내용수준이 높으면 읽을 수는 있어도 재미없어 하고요. 혹시 쑥쑥맘들중 울아이처럼 읽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 끝난 아이들은 어떤 책을 읽는 지... 아니면 추천도 좋겠습니다.
| 읽기 방법을 다 깨우친 울아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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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왕개미 등록일 2004-05-09 00:35 조회수 2,452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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