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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9월생 여조카가 미국에서 놀러옵니다.

글쓴이 김윤정

등록일 2004-05-10 19:19

조회수 1,867

댓글 6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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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언니네가 이번 6월에 저희집에서 약 한달 반 가량 머물 예정입니다.

여기는 잠원동 한양 아파트 인데 주변에 조카또래(1996년 9월생) 아는 아이가 없어서 제 조카가 저희집에 머무는 동안 심심할까 걱정입니다.

제가 해 주고 싶은 것은 또래 친구를 만들어 주어서 한국말도 배우고 우리나라 문화도 배우면서 알차게 시간을 활용하고 돌아갔으면 합니다.

혹시 뉴코아 백화점 근처에 사시는 분들 중에 제 조카랑 친구하게 해 주시고 싶으신 분 연락 바랍니다.
참고로 제 조카는 무지 착하고 예의바르고, 교회 다니는 믿음 좋은 예쁜 여자아이랍니다. 물론 영어를 한국말보다 잘 하지요..(혹시 영어친구를 찾고 계신 분도 좋지 않을까요?)

만약 96년생 또래 아이들이 방학동안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시는 분은 답변 좀 해 주세요..

조카가 한국이모네 집에서 정말 멋진 방학을 보냈다고 생각할 수 있는거 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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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지맘 2004-05-16 08:52 
아요. 연락처는 오전10시~12사인 3453-5270 , 그외엔 011-****-****로 연락가능해요.
망아지맘 2004-05-16 08:47 
생각중이었는데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면 일부함께해도 좋을것같아요.전화국옆 수영장에 함께가도 좋고.동아아파트 메인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도 좋고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고... 지금은 세상짜리 늦동이를 어린이짐에 보냈지만 작년엔 유모차 맹렬히 밀면서 방학중 공연 체험을 40개나 시킨 맹렬모친이랍니다.너무 힘들어서 올핸 대폭줄일려고 하고있지만 좋은것 보면 눈이 동그래져서 마침내...저희집에 놀러오셔도 좋아요. 지상에 차가 없어 자전거 인라인등 타기도 좋고 놀이터도 모래가 없어서 꽃잎뜯어 소꼽살기 좋아요. 대충두서없이치다보니 오타가 많
망아지맘 2004-05-16 08:39 
저희아이를 소개하자면 여자아이로 한오년정도 영어공부르랬고요, 지금은 미국교과서 스칼래스틱 엘피2.4공부해요.영어방송보는것 부담없어하구 많은부분이해하는편이지만 아이수준의 바퀴벌레를 넘어가면 힘들어하죠네가지영역중 듣기 읽기가 좋은편이고 쓰기말하기가 약한편이지요.학습위주의 빡씨세 가르키는 학원을 일년넘게 다니니까 오히려아이가 입을열기 싫어해요.전엔 엄마랑 조잘거리며 잘떠들었는데.. 틀린말도 자신있게 떠들고, 학습으로 다가오니까 싫증이 나나봐요.성격도 활달하고 적극적인편이어서 서로 친구하기 나쁠것같지않네요.방학중 프로그램을 어떻게 짤까
망아지맘 2004-05-16 08:32 
구청에서하는 숲속탐방프로그램 서울대 의대박물관의 기기체험등 시간이 없어서그렇지 너무너무 많아요.
망아지맘 2004-05-16 08:30 
그리구 그옆에 신반포 주일날은 신반포 중앙교회 주일학교보내세요.모두따듯한마음을 가진분들이 계십니다. 양연나 선생님은 아직계시지.. 아참 복지관 2층엔 가족도서실이 있는데 영어책도 있어요. 많지는 않지만. 그리고 우리것도 알고 즐거운 경험이 될수 있는것으로 1.창덕궁 특별관람., 한달전쯤 인터넷으로 미리예약해야하지만 아마 환상적인 경험이 될것같고, ...3시간소요.2.서울역사문화유산 탐장 일정도좋은데 시작된것같고...3.그외에도 여름방학동안은 대학로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등 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넘치는 행사, 공연이 많답니다그외에도
망아지맘 2004-05-16 07:47 
반갑습니다. 지금은 대치동살지만 잠원동이 고향처럼느껴지는 96년 4월생엄마입니다. 한신에 오래살았고 동관킴스옆현대살다 동아입주해살다가...아이 어렸을적 추억도 많고 지금도 장보러 동관킴스에 잘가요. 공부시킨다고 이곳으로 왔지만 이사만 한다고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도움되실말씀 먼저드리자면 1.즐거워야하고2.한국을 알수있는... 우선 바로앞에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이 있습니다. 방학중엔 특별프로그램이 많구요, 영화 연극 만들기 사물놀이등, 혹시 이심개월등록이어서 한달반만하기 아까워도 등록하세요. 25일경이던가? 방문하셔서프로그램살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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