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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좋은 음악이 충만한 세상을 만든다
..고대인들로부터 현대인까지 음악에 관한 한 일관된 한마디가 있습니다 "음악은 인간의 영혼을 치료해 주는 명약이다"라는 것이 그것입니다 임산부의 영혼을 치료하는 음악이라면 엄마 자궁속에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수정란으로부터 한 인간으로 형성되어가는 태아의 영혼에 영향을 미칠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악성 베토벤은 "음악은 어떠한 지혜,어떠한 철학보다도 높은 계시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무릇 우리 세상을 좋은 음악이 충만한 세상으로 만들 필요가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2.음악은 뇌의 활성화를 돕는다
..인간의 좌측 뇌는 주로 언어를 지배하며 우측 뇌는 인간의 사고 능력을 지배합니다 즉 좌측은 사람의 이성을 우측은 사람의 감성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음악은 어느 쪽 뇌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것일까요? 많은 학자들의 연구 결과 음악은 특히 오른쪽 뇌를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 오른쪽 뇌는 인간의 사고 능력뿐만 아니라 창조 능력을 조정하는 곳이므로 음악을 들으면 이러한 능력들이 향상될 수 있다는 논리가 가능합니다 즉 음악은 충분한 감성 교육의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뇌에는 네 가지의 뇌파가 있는데 알파파,베타파,델타파,시타파가 그것입니다 이중에서 특히 알파파가 뇌의 활성화때 증가합니다. 그런데 음악을 들으면 뇌는 이러한 알파파가 주도하는 환경으로 바뀝니다 특히 클래식 명곡들을 들을때 이러한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역시 명곡들이 자연의 소리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풀이됩니다 또한 알파파는 뇌 안의 천연적으로 분비되는 엔돌핀 분비를 촉진 시킨다는 연구도 있는데 그 효과로 행복감이 생기고 불안한 심정이 없어진다는 내용입니다 알파파가 많이 나타날수록 학습능력, 잠재능력, 창조력 같은 것이 증진된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반대로 베타파는 금속성의 날카로운 소리 짜증나는 소리들을 들을 때에 증가합니다
3.뇌의 신경망 형성은 오솔길처럼
..따라서 뇌의 활성화를 위하여 음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반기 이후에 이러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임신 24주 이후부터는 태아의 뇌가 급격히 발육하며 또한 대뇌피질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대뇌피질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태아는 오감을 느낄수 있으며 물론 음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들은 조용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 자궁 속의 태아에게 자연스럽고도 섬세한 신경망이 형성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 시기에 시끄러운 환경에서 고생한 태아의 뇌는 오솔길과 같은 섬세한 신경망이 아닌 고속도로 같이 뻥뻥 뚫린 넓은 신경망 통로만이 생성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4.음악이 호르몬을 조절한다
..잔잔하고 무드있는 음악은 사람을 안정시키며 시끄러운 음악은 사람을 흥분시킵니다 음악중에는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것도 있고 기분을 나쁘게 하는 음악도 있습니다 공포감을 일으키는 무서운 음악이 있는가 하면 기분을 유쾌하게 해주는 음악도 있습니다 이렇게 음악의 종류에 따라 사람의 기분이 좌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음악이 인체내의 호르몬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음악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 효과의 실체는 이러한 '호르몬'인데, 음악이 호르몬을 조절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 그것을 잘 활용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엄마의 호르몬은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되어 태아에게 2차적인 호르몬 환경을 만드는 배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5.자연의 소리에 가까운 클래식 음악
..우리 주변에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이러한 자연의 소리들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일까요? 음악 심리학자들은 그 이유를 자연이 내는 여러 가지 소리들에는 자연속에서 사는 동식물들의 소위 '생명의 리듬'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소위 명곡이라고 불리우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이유는 명곡들에는 생명의 리듬이라고 불리우는 1/F의 흔들림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명곡은 통속 가요와 달리 쉽게 싫증나지 않으며 다시 들어도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6.자연 음향은 태아를 성숙케 한다
..알파파 생성음향 및 자연음향은 1차적으로 임산부의 정서적 변화를 일으키며 2차적으로 태아에게는 심장 박동의 성숙도를 증가 시킵니다 산모의 청각을 통한 간접적 자극에 의한 산모의 정서적 변화란 결국 인간의 오감상의 모든 자극으로서도 발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임신중 임산부의 정서적 변화가 태아에게 얼마나 중요하리라는 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물소리,바람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태교의 근본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7.클래식 음악만 들어야 하나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게 되는 방법으로서는 첫째, 우선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그 곡의 곡명이 무엇인지는 생각하지 말고 그저 들으면서 편안해지도록 '자기 최면'을 걸어야 합니다 둘째,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그 곡을 연주하는 사람들의 손이나 표정을 생각하기 만약 바이올린 곡이라면 자기가 바이올린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그 음악을 들으면서 연주자가 실제로 바이올린을 다루는 손놀림, 몸짓 같은 행동들을 상상해보고 성악곡이라면 그 가수의 표정과 지휘자의 표정같은 것을 연상해서 들어보기 그러나 막연히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이 태아에게 좋다는 소리들 듣고 클래식을 싫어하면서도 억지로 듣는 임산부들은 음악의 태교효과를 별로 거둘수가 없습니다 음악을 강제로 듣는다면 그것은 이미 음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음악이 생활속에 젖어 있는 또는 녹아있는 상태의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이것은 태아에게는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평생의 보약이 될것입니다..
| [일반]태교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음악태교에 귀기울여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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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쿠*아블루 등록일 2001-01-26 10:47 조회수 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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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태교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음악태교에 귀기울여 보세요
타이타닉...My heart will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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