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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개월][RE] 응아와 쉬이~ 가리기에 대해 알려주세요

글쓴이 지우사랑

등록일 2001-02-09 01:17

조회수 1,004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1/1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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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4개월둔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딸아이가 저번달까지도 쉬야를 가리지 못하여 제게 맞기도하고 벌도서고 하다가 성공하지 못하여 제가 스스로 포기하려고 했을때 스스로 가리더군요...
두돌이 되어서 가린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번해보세요..
아이가 쉬야를 바지에 했을때 바로 벗기지마시고, 아이가 차가움을 느끼고, 그 느낌이 싫다고 느낄때까지 한번두세요..
물론, 아이에게 쉬야를 바지에 하니까 바지가 축축해지잔아...라고 말을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예쁜팬티를 입히면서 "이젠 기저귀를 안채웠으니 쉬야가 마려우면 엄마한테 말해주렴"하고 얘기를 해도 알아듣는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무리 엄마가 때리고, 야단쳐도 말을 듣지않다가 어느날 순간에 가리더라구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세요..



승희맘님의 글입니다.

> 저의 아이는 만23개월된 여자아이랍니다. 왠만한 말을 다알아듣는데 쉬를 가리지 못해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또 주위에서도 아직도 기저귀를 차냐고 물어보기도 하구요. 가끔(특히 자고 일어난 후)은 변기에 앉히면 쉬를 하기도 하지만 그건 아주 드문 경우 랍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변기에조차 앉지 않을려고 한답니다. 보통 24개월이 되면 다 가린다고 하던데....
> 야단을 치고 체벌을 하면 가린다는 엄마들도 가끔 있더군요. 하지만 육아책을 보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잖아요. 무작정 지저귀를 빼놓고 시간이 되면 변기에 앉혀본적도 있는데요 변기에 앉으면 쉬를 안하고 조금있다가 바로 옷에 쉬를 한답니다. 그런날은 바지 빨래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누가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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