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30
최근 원서몰들을 돌아보자면 흐미,,이거 경쟁이 장난이 아니겄구나~싶었습니다.
눈부신 속도로 마련되는 신간들,
타 원서몰과는 뭔가가 다른 것-사은품이나 구성-으로 차별화 해보려는 시도, 또는 몸부림..ㅎㅎ
아니면 가격 경쟁의 측면에서도 자칫하면 서로 제 살 깎아먹기가 되지 않을까,,,제가 운영의 묘를 어찌 알겠습니까마는 과도한 경쟁이 소비자에게는 득이 많은 반면 공급자에게는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더라구요...
덕분에 눈은 호사를 합니다.
지갑은 늘 가볍지요...
정말 원망스럴 때도 있습니다..
칵~! 폭파해 뿌릴라 마~우예 또 이런 알흠다운 걸 또 내놓노 말이다~~~
저절로 원망이 나오지요..
책욕심이 제게는 일욕심으로 연결되었던 지난 몇 년의 스케줄을 지금 다시 보면,
이기 인간이 아닝기라요...
지금은..음...두어 달 백수 비스무레 쉬었던 관계로,,,
없으면 어쩔 수 없이 포기가 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호기심을 강하게 끌었던 시리즈 몇 개는 아직도 제 맘을 아프게 하고 있으니
그 중의 몇 개를 원서몰 별로 살펴볼까 합니다...
1.쑥쑥몰
**Listen, Read, & Learn with Classical Stories(전4권)
요 책은...정말 알흠다운 교재입니다~^^
집에서 엄마표 하기 참 좋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게다가 학원이나 개인 과외 등에도 적용하기가 아주 수월하게 고안된 교재입니다.
미국교과서를 얼핏 연상케 하지만 표지와 책장이 소박해서 가볍습니다. 가격도 참하지요..
어쨋든 이교재의 특성은 "이거 하나로 오만가지활동을 다 해볼 수 있다"입니다^^
거기다 이 녀석들이 답지도 참허니 있어요~♥
전 답지 있는 넘들이 젤로 좋습디다~~ㅎㅎㅎ
**2008 New Junie B. Jones...
요 책은,,,정말 진땀나게 고민하게 만드는 시리즈입니다.
우선 즈이 집에 주니비 시리즈가 열두어 권 있어서 늘 나머지를 살까 말까를 고민했었는데,
아니, 이럴수가!!! 리스닝 컴프리헨션이 와 이리 좋습니까~~~
요즘은 '소통'이 중요한 화두가 되는 시대라 우선 잘 들어야지만 의사'소통'도 순조롭겠지요..
문자로 소통하는 것이야 그 다음 문제라고 전 봅니다. 따라서 리딩 컴프리헨션 보다 오히려 리스닝 컴프리헨션이야 말로 챕터북 굽이굽이 뒤지며 단어 찾고, 학습서 풍 문제를 만들어 완전정복 하는 것 보다 훨씬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말하기 연습으로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듣기가 잘되는 아이들은 문제를 듣고 답을 바로 말해보게 하는 거지요...엄마는 답만 체크해 주면 되니까 편하구요, 어법에 안맞게 말을 토해내는 것은 괘념치 마셔요...문법이나 어법에 대한 문제는 우리말 사용에 바르게 말하고 어법에 맞게 말하는 버릇부터 길러줘야 문법을 훨씬 빨리 습득합니다. 종결어미 자르고 말하는 버릇, 뚝뚝 끊어 말하는 버릇...가능하면 고쳐 주세요. 풀센텐스로 말하는 아이들은 우리말도 거의 그런 식으로 하더군요.
어제 저녁, 이 시리즈 공구 팝업 보고 잠 못잤습니다...ㅠㅠ
2. 키즈북세종
**Scholastic ELT Readers 시리즈 Starter Level~Level 3 (총 32권)
이 시리즈는 원통하게도!!! 장바구니에 담고 결재하던 도중에 에러 삼세번!!!
그 사이 공구 마감인지 품절인지...글케 사람 속을 뒤집어 놓은 놈입니다.
나름 인지도 있는 영화에 스토리와 관련 지식 챕터까지..게다가 워크북 활동을 할 수 있으니 책 읽고 확인작업을 필히 하고 싶을 때, 그리고 어학원 등의 부교재 등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레벨 또한 비교적 잘 나뉘어서 스타터부터 레벨3까지 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CD는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가 더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군요...뭐,,문제 풀다 죽으라구???
읽을 거리로서의 책과 짚고 넘어가야 할 책을 선별하시고, 만약에 이런 구성이지만 아이가 걍 읽고만 싶다고 할 적에는 너무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문제풀이는,,,시중에 학습서도 참 좋고 다양하거든요..
스토리며 팩트파일만 꼼꼼히 읽어줘도 영양 만점인 책이랍니다...^^
Everything Kids
요 책들은 오늘 소개하는 책들 중에서 글밥이 그 중 많은 것 같습니다. 위의 스콜라스틱 영화소설의 상위 단계하고 비교하면 그만큼 어렵지는 않겠지만요..스콜라스틱의 책들이 문제풀이를 끼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설령 그것을 읽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보통 학습을 하는 레벨은 그 보다는 높게 잡아야 스트레스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넌픽션으로 분류할 수 있겠구요, 주제나 소재가 우리가 흔히 보는 것들과는 상당히 차별됩니다.
돈, 퍼즐, 브레인 게임, 축구, 야구, 요리, 숨은 그림찾기, 수수께끼 등의 주제별로 되어 있습니다.
시리즈 특징으로는 독특한 주제들이지요? 개성만점의 시리즈입니다^^
이 책들도,,역시,,,몹시,,,탐이 납니다..어흐흑...
3.키다리 영어샾
**Banana Storybooks
이 시리즈는 네 가지 레벨로 나와 있습니다.
모 어학원의 리딩 교재로 쓰고 있는 것을 유심히 봤더니 요 녀석들도 나름 신선하더라는~^^
교재설명 바로가기는 전체의 대표적인 특징만을 언급해서 세세한 교재 설명은 개별 제목으로 검색하셔야 합니다...
4.에듀카 코리아
Amazing Machines 시리즈(전10권)
이 시리즈는 남자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얘기를 하면 성차별 발언이 되구요~
탈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반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에듀카의 홈페이지는 사진을 복사를 원천 봉쇄하고 있는 곳이라 이 사진은 예스에서 빌려 왔습니다.
이 무슨 지극정성인지,,궁상인지,,분간이 안갑니다..ㅠㅠ
그나마도 한 권은 사진도 없어서,,,모양은 좀 빠지지만 내용은 실해서요..다른 원서몰 다 넣는데 거기 안넣으면 미안하잖아유~~~(사실 아님)
요기는 바로가기도 어려워요..모든 페이지에 홈페이지 주소만 설정되어 있어서요..
그런다고 못하나..ㅎㅎ
연령으로 보면 이 시리즈와 맨 위의 책 킨더, 1학년 레벨이 영유아 또는 저학년 레벨로 분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