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한 리플 답니다. 저희 딸도 올해 1학년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신경이 많이 쓰이며 경험도 없는 직장맘이기 때문에 늘 시간에 쫒깁니다. 저희딸같은 경우에는 언어능력보다는 수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수학같은 경우에는 일본에서 선풍을 일으켰단 100칸 학습과 교과서 학습을 매일 저와 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쓴 공부습관 10살전에 가르쳐라에서 느낀바가 많아서 국어는 받아쓰기를 하면서 사전을 같이 찾는 법도 공부하고 틀린부분도 사전을 찾아서 뜻도 정리해보니깐 재밌어 하고 다음에 안틀리고 잘 하더군요. 또 수학은 매일 100칸 덧셈, 뺄셈을 시키고 영어테입도 30분 듣기 연습을 합니다. 학습지는 국어 한가지만 하고 동화책을 같이 읽고 일찍 자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첨에는 100칸을 풀려니까 지겨워하고 한 12분 정도 걸리던 것이 요즘은 모래시계를 가지고 자기 스스로 테스트를 하는데 한 5분정도로 단축되고 재밌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점점 틀린 계산이 하나도 없다는 점도 있네요. 뺄셈은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본인도 힘들어 하는데 아직 어려서 시간에 대한 압박감은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덧셈에서 경험이 있으니깐요. 또 교과서 이해도 빠른것 같아요. 매일매일 하니깐 조금씩 발전되는 모습을 보니 이쁘네요. 3월달까지 학원을 병행해서 다녔었는데 지금은 피아노만 다니며 과감히 제가 홈스쿨링시키고 있습니다.
제 역시 학교에 보내면서 TV시청을 제어 했는데요. 첨에는 유치원다닐때 2시간씩 아동 프로를 보던 아이들이 아예 TV볼 생각도 안하고 동화책을 보거나 엄마와 대화 시간이 늘어서 참 좋았어요. 저도 공부란 개념을 즐기는 개념으로 습관처럼 해줄려니 포기할것두 많구 힘들더군요. 그렇지만 천사처럼 잠든 공주님들을 바라보면 스르르 사라진답니다.
위의 답글 보내신 선배 쑥쑥맘들님의 글을 보고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우리 쑥쑥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