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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영어를 잘하고 싶으면....(5)

글쓴이 모구거

등록일 2004-06-07 10:47

조회수 4,18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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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을 읽기 전에 먼저 [정말로 영어를 잘하고....(1)(2)(3)(4)] (쑥쑥 5334번 5390번 5439번 5486번 글)을 읽어보신 후에 읽으시면 좀더 많은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



제목: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1.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 Reading(읽기)이라고 하면
"영어 글자를 읽을 수 있는 것"
또는 "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것"
또는 “영어 글자를 읽고 해석해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을
Reading(읽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 책을 읽고 해석을 잘하면
영어 실력이 대단한 것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즉 영어의 지문을 해석하여 전체의 내용을 파악하고,
그 파악된 내용에 따라 문제를 풀어 정답을 찾는 것을
최선의 영어 학습 방법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읽기의 의미는 그것이 아닙니다.

엄격한 의미의 읽기(Reading)는
“영어를 읽고 해석 없이 의미가 파악될 수 있는 것”
이것이 올바른 의미의 읽기 (Reading Comprehension)의 개념입니다.

영어책을 읽어내려 가면서 이해가 되야 합니다.
영어책을 읽으면서 해석없이 바로 이해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과연 영어책을 읽고 해석없이 이해가 가능할까요?

그것은 듣기와 말하기를 통하여 말을 먼저 배우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의 학생들은
"영어를 읽고 해석 없이 의미파악"이 잘 안 되는 편입니다.
즉 엄격한 의미의 Reading이 잘 안 되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영어 학습의 순서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듣기와 말하기 훈련을 먼저 하지 않고
읽기와 쓰기를 먼저하기 때문입니다.

듣기와 말하기 훈련이 충분하게 되어 있으면
Reading(읽기)이 쉽게 될 수 있습니다.

즉 입에서 영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면
글자를 읽을 때 즉시 해석 없이 의미 파악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국어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의 경우에 듣기와 말하기,
즉 말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어책을 읽을 때 해석 없이 의미가 자동적으로 파악될 수 있는 것 입니다.

이것이 정확한 언어 습득원리에 입각한 영어교육의 순서인 것 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학생에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라는
글자를 읽으라면 그 글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지오.

그렇다고 해석을 해 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그 내용을 설명한다고 이해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아직은 그 수준의 언어사고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그 수준의 말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국 학생들이 듣기와 말하기 훈련이 충분하게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TOEIC 이나 TOEFL 시험에서 R/C (Reading Comprehension)의 점수가
높게 나오지 못하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시험에서 글자를 읽고 해석하려고 하기 때문에
당연히 시간이 부족하게 마련인 것 입니다.
지문을 읽고 바로 이해가 되어야 전체 문제를 제한시간 내에
풀수가 있는 것 이지요.

그러다 보니 문제 푸는 요령만 배워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 학생들의 토익이나 토플점수를
미국이나 대기업에서 믿지 못하는 풍토가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
(내년부터는 토플시험에서 말하기 시험을 별도로 볼 예정임)

그러므로 영어는 듣기와 말하기 훈련이 중요한 것 입니다.
그렇다고 읽기와 쓰기를 무시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읽기와 쓰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듣기와 말하기 훈련이 충분하게 되어 있으면
읽기(영어를 읽고 해석 없이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가
쉽게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2. 보통 우리가 생각하기에 Writing(쓰기)이라고 하면
“영어 글자를 쓸 수 있는 것”
또는 "영어를 문법에 따라 문장을 만드는 것"
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쓰는 것"을
쓰기(Writing)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 글자를 보고 쓰기를 하거나
문법에 따라 문장을 만들어 쓰기를 하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쓰기를 하면,
영어 실력이 대단하다고 인정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문장 쓰기의 교육은 정확한 의미의 쓰기(Writing)가 아닙니다.
쓰기의 교육을 위한 전 단계의 교육입니다.

엄격한 의미의 쓰기(Writing)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 낼 수 있는 것”

즉, 일기, 독후감, 편지, 수필, 소설 등을 쓰는 것 !!
이것이 올바른 의미의 쓰기(Writing)의 개념입니다.
(내년부터 토익시험에 쓰기시험이 도입될 예정)

일기나 독후감 또는 편지 등을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든 학생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대부분 자신의 생각을 영어글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영어일기를 쓰도록 권장을 하고 싶으나 잘 되지 않습니다.
즉 엄격한 의미의 쓰기가 잘 안 되는 편 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의견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표현이 가능하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듣기와 말하기가 충분하게 연습 되어 있으면,
입에서 영어를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으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글자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반드시 배워야 할 2가지 과목이 있습니다.
이것이 반드시 먼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편에...)

우리의 모국어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의 경우에 듣기와 말하기,
즉 말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일기나 편지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 입니다.
물론 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는 교정이나 첨삭이 필요하지오.

초등학생들이 일기를 쓸때
"자음접변" "모음조화" "두음법칙" 구개음화"등의 문법을 따져가며
일기를 쓰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활하고 느낀 것을
자연스럽게 일기로 쓰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쓰기를 잘하고자 한다면
듣기와 말하기 훈련을 먼저 교육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정확한 언어 습득원리에 입각한 영어교육의 순서인 것 입니다.

듣기와 말하기가 충분하게 훈련되어 있으면
읽기(Reading)가 쉽게 해결되며
쓰기(Writing)를 천천히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다소 시간이 요함)

1) '읽기'라고 하면 '영어책을 읽고 해석할 수 있는것'이 읽기가 아니라,
'영어책을 읽고 해석없이 이해가 될 수 있는 것' 입니다.

2) '쓰기'라고 하면 '문법에 따라 문장을 만드는 것이'이 쓰기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는 것' 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읽기와 쓰기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본 글의 전체 또는 일부를 상업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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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구거 2004-06-07 14:40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자음접변' '모음조화'가 음운현상이나 표기법의 문제는 맞습니다. 그러나 저의 표현을 예를 들면 " 철수가 하꾜에서 바블 머겄씁니다"라고 쓰기를 한다면 넓은 의미의 쓰기 어법에 틀리지 않는가? 라는 생각에서 그런 표현을 한 것 입니다. 이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훈이민이 2004-06-07 14:21 
횡설수설할수 밖에 없습니다. 문법이나 어법이 맞는데 단순히 음운현상이나 표기법이 틀린 문장은 횡설수설은 아닙니다. 모구거님의 글이 틀렸다는게 아니고, 구분이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읽기'에 관한 부분 깊이 와 닿습니다.
훈이민이 2004-06-07 14:20 
언제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단, '자음접변' '모음조화'는 '문법'의 문제가 아니라 음운현상이나 표기법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내는 규칙을 말하는 것으로서 문법이 맞지 않는 문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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