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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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vic님 난 가끔 님의 이름을 볼때마다..아니 읽을때마다.. 쥬빅이라고 해야 할지 또는 쥬비스라고 해야 할런지 얼른 감이 오지 않는답니다,ㅋㅋ 그래서 제 무식을 들키지 않을려고 늘 그냥 juvic님이라고 적고 있습니다..근데 제가 상상하는 juvic님은 그다지, 그렇게 풍만한(?) 분이 아니실것 같은데요 ㅎㅎ 뭐 그렇대도 상관은 없어요 친구를 날씬하대서 사귀고 풍만하다고 멀리 하는건 아니니까요 중요한건 제가 juvic님께 배울 부분이 상당하다는 거겠죠..쌍둥이 키우시느라 늘 고되실텐데도 이렇게나 '부지런함'은 진짜진짜 제가 배워야할 부분중의 큰 퍼센테이지를 차지한답니다 (이상은 절대 아부가 아님을 믿어의심치 말아주시기를 )..오늘 하루도 멋지게 활기차게 보내세요..~아쿠아블루 였습니다~
juvic님의 글입니다.
> 와! 아쿠아블루... 님
> 여전히 이곳에서 만날수 있군요.
> 방금 작정하고... 아쿠아블루를 찾아보려고
> 그림물감 뒤졌습니다.
> 음
> 코발트 블루, 프러시안 블루, 쎄루리언 블루, 울투라마린..
> 이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색은 울트라마린인데...
> ㅠㅠ 아쿠아블루는 없군요.
> 아쿠아블루는... blue가 아닌감. ^^
> +++++
> 감기로 코까지 헐어가면서
> 드뎌 1kg 감량했어요.
> 그런데 웬 유혹의 냄새를...
> 우리 딸냄이가 태어날때 2.16kg로... 거 뭐더라..
> 체중미달인 영아가 들어가는 곳...
> 그곳에 들어가야하니 마느니... 했었는디..
> 그래서인지 지금도 또래보다 아주 작아요.
> 그런데 살찐 에미는
> 납죽납죽 잘 받아먹는 딸네미를 보면서
> 으휴~ 이거 계속 먹여야 하나 마나... 가끔 갈등인거 있죠!
> ^^ 날씬한 엄마들은 이 맘 모를거야.
>
> 그런데 난데없는 아쿠아님의 고소한 빵얘기
> 음! 이 밤 절 자극하는 군요.
> +++++
> 아*쿠*아블루님의 글입니다.
>
> > 영화 '러브 오브 시베리아'를 볼때마다 그 여자가 기찻칸에서 먹었던 '베이글'이 자꾸만 먹고 싶어진다.. 하는수 없이..어차피 지금 당장 못먹을 바에야 베이글을 맛있게 먹는 방법과 간단한 빵이야기라도 하자 머리 위에는 구름모양 생각 주머니에서 벌써부터 베이글을 먹고자 준비중인 내가 들어가 있다 *^^*
> >
> > 재료; 베이글, 크림치즈(또는 잼이나 버터)
> > 만들기; 1.베이글은 오븐 토스터에 굽거나 전자 레인지에 따끈하게 데워 반으로 가른다 2. 크림치즈를 듬뿍 발라 주스나 우유를 곁들이면 간단 아침 식사로 최고.
> >
> > *한가지 더/크림치즈를 다양하게 먹는 법*
> >
> > 크림치즈는 빵에 발라 먹을 수 있게 만든 치즈로 새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 과자에 발라 먹거나 치즈케이크를 구울때 쓴다 맛이 순해 치즈 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다 파인애플 맛, 복숭아 맛, 딸기 맛 등 다양한 과일맛이 시중에 나와 있다 조금 더 멋을 내고 싶다면 과일을 몇 조각 썰어 얹거나 캐비어 케퍼 등을 얹어 먹는다 (yummy!)
> >
> > *아쿠아블루의 빵 이야기*
> >
> > 아침 식사용 빵은 달지 않아야 더 맛있다
> > 초승달 모양의 크로와상에 치즈를 얹어 먹거나 따끈하게 구운 모닝빵(소프트 롤)에 버터를 듬뿍 발라 먹으면 오전이 가뿐하다 바게트나 하드롤은 씹을수록 감칠맛이 배어나와 그냥 먹어도 맛있는 빵. 보리식빵이나 옥수수식빵은 토스트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잼을 바르는 게 가장 맛있게 먹는 법. 요런조런 빵에 그윽한 향의 커피 한잔, 싱싱한 채소와 과일로 만든 샐러드만 있다면....오늘 나는 유럽의 귀부인이 된다..
| [일반][RE] ㅋ~ 살찌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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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쿠*아블루 등록일 2001-01-30 08:47 조회수 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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