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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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집에서 동화책을 읽으며 영어를 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지 어느덧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sight word에 대해 익숙해 지고
간단한 phonics가 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옵니다.
잠자기 전에 한 두 권씩 읽는데 이 단어 뭐야? 라고 물어보는데 솔직히 저도 모르는 것이 있고
지금 사전을 찾자니 읽던 맥이 끊겨 흥미가 없어집니다.
전 가끔 내일 엄마가 찾아서 알려줄께...
하는데 제가 미리 책을 읽고 다 익힌 후 아이에게 읽혀야 할까요?
이런 상황일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일까요?
어떨땐 잘 모르는 단어 같은데 그냥 읽으며 넘어가는 때도 있습니다.
읽고 궂이 해석을 하지는 않지만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을까? 라고 물으면 다음상황을 예측해서 우리나라말로 합니다.
솔직히 문장이 조금 길어지다 보니까 단문을 읽을 때와는 달리 상황을 이해 하는지
가끔 확인하고 싶을 때 쓰는 방법입니다.
물론 영어로는 아직 서로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만...저의 게으른 소치로...
영어책 읽다가 단어나 해석이 모호할 때 그때 아이가 질문을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는 지 여러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솔직히 영어를 썩 좋아하지 않았던 저로서는 동화책을 읽으며 배우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해석이 잘 안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집에서 혼자 해주는 입장에서는 이런 문제점이 제겐 큰 고민거리네요.
답변기다립니다.
| 동화책에서 나오는 생소한 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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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규규맘 등록일 2004-06-10 12:48 조회수 1,818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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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에서 나오는 생소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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