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의 소리로 저장이 되면 원어민의 발음 데로 형성이 되고
한국식 발음으로 들으면 그 발음 비숫하게 형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보았을 때 영어의 소리를 저장(Input) 시에는
** Accent(강세), Intonation(높낮이), Speed(속도) **
이 세가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속도의 적응력도 필요합니다.)
이 세가지 속에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나 느낌과 같은
정서적인 것을 수반하게 되는데
이러한 요소가 서로간에 코드가 맞지 않으면
감정 전달이 잘못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어의 소리를 저장 시에는 원어민의 소리 음으로
저장되어야 상호간의 대화 시 공감의 폭이 넓게 형성된다고 합니다.
우리말 책을 우리가 읽어 주는 것은 우리 각자가
한국말의 원 어민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봅니다.
여&지님이나 비탈님처럼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주는 것!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자녀와의 많은 교감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그러나 영어 책은 영어의 원 어민의 소리로 들려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소리를 듣는데로 발음이 형성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원 어민을 가정에 매일 초청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대체 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한 것 입니다.
이것은 참고사항 입니다.
영어책 읽어 주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대화의 터전이 되는 것은 아니고
사고력과 정서를 키워주는 터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게 될 경우에는
대화의 터전과 사고력 터전 두 가지가 되지만.....)
만일 사고력과 정서를 키워주는 목적이라면
맘들께서 영어책을 읽어 주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책을 읽어 줌으로 자녀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나누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매체를 이용하여 소리의 훈련을
별도로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맘들의 발음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영남지방에서 우리말을 배운 사람은 그곳이 원 어민의 소리이고
호남지방에서 우리말을 배운 사람은 그곳이 원 어민의 소리입니다.
우리말 저장(Input) 시에는 각자 지역에서 원어민의 소리로 우리말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말투로 완전히 말을 사용하게 되지요.
그러나 두 지역의 사람이 상호 대화를 할 경우에는
서로간의 사투리를 인정하면서 사용을 하게 되지요.
즉 대화를 나눌 때에는 상호간의 발음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두 지역의 사람은 둘 다 한국 사람입니다.
한국 사람들간의 약간의 발음의 차이는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과 한국인과의 잘못된 발음은
유창한 영어를 하는 데 약간의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 나갈 경우에는 더 많은 벽을 느끼게 되지요.
(국내용 영어라면 약간 무방할 수 있겠지만....)
대화훈련을 위하여 원어민의 발음 데로 듣고 따라 하도록
해 주시는 습관이 좋다고 봅니다.
질문에 충분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탈님의 글입니다.
>
> 책과 테잎을 같이 구입했는데 제가 읽어주는 횟수가 10 이라고 치면
> 테잎을 활용하는 횟수는 0-2 정도인거 같아요.
>
> 주로 잠자리에서 많이 읽어주는데 테잎보다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구요.
> 어쩌면 제가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 테잎 틀어놓고 들어보자~ 유도해 본 적도 별로 없는거 같아요.
>
> 지금까지 책은 무수히 봤는데 테잎은 단 한번도 듣지 않은 것들도 많아서
> 초창기에는 책과 테잎을 반드시 셋트로 구입했는데
> 지금은 저렴한 책만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
> 그래도 제가 읽어주는 책 외에 다른 매체-비디오, 씨디롬, 의도적으로 듣게 하는 테잎 등
> 에 노출이 되어서인지 어떨땐 제 발음이 이상하다고 구박을 해요.
>
> 여담인데...로제타스톤이라는 씨디롬 맛보기를 해봤는데^^
> 한국말 코스를 선택해서 들어보는데 정말 발음 희한하게 재미있더군요.
> (애플리스사 가면 맛보기 있는데 정말 웃겨요)
>
> "역으로 가려면 어느쪽으로 가야 합니까?" 뭐 이런 비슷한 문장이었는데
> 책 읽는 것보다도 더 또박또박 이상하게 들렸어요.
>
> 우리나라 사람중 누구도 그런 식으로 말을 안 할거 같은^^
>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 누구라도 알아 들을거 같은^^
>
> 그래서 내가 하는 영어발음도 원어민들이 들으면 이렇겠지?
> 영어를 의도적으로 가르치려는 테잎 발음도 원어민들이 들으면 이럴까? 생각했어요.
>
> 출근하기전 1시간, 퇴근하고 4시간 정도 아이들과 있는데 그 안에 모든걸 다 해줄 시간도 없구요.
>
> 그래서 그냥 주말에 놀고 있을 때 배경음악으로 틀어주기
> 식사시간에 틀어놓기
> 자동차 타고 이동할 때 틀어놓기 등으로
> 불규칙적이고 비체계적으로 주먹구구식으로 활용하고 있거든요.
>
> 그러다가 상황에 맞는 장면에서 아이가 웃으면서 재미있어 하거나
> 씨디롬에서 시키는 지시문에 따라서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척척 클릭을 해대면
> 이게 알아듣기는 알아듣는구나 내심 흐뭇해하구요^^
>
> 여&지님이야 토종영어를 쓰시는 남편에게 슬쩍 넘기시면 좋겠네요. 부러워라~~
> 저같으면 적극 활용을 하겠어요.
>
> 제 남편은.... 저와 아이들 앞에서는 의식적으로 영어 단 한마디라도 안 하려고
> 노력하는 사람이니....그 발음이 정말 희한찬란하거든요.ㅎㅎㅎ
> 그냥 마당쇠 내지는 돌쇠로만 활용해달라네요ㅎㅎ
>
> 쓸데없는 수다만 떨었지만 어쨌든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
>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담 저도 듣고 싶네요~~
>
> 아~~기말고사 시험지 원안 제출해야 되는데 쩝~
> 영어시험은 어떻게 낼까나ㅠ.ㅠ
>
>
> 여&지님의 글입니다.
> > 이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하기에 더더욱 혼란스러워지네요.
> > 이미 나왔던 질문이거나 아님 제가 잘못 이해를 했을수도 있다면 양해 바랍니다(^ ^)
> > 전 우리말책이고 영어책이고 테잎보다 제 목소리로 더 많이 읽어주었답니다.
> >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만 꼽자면
> > 테잎의 속도가 너무 빨라 7세아이가 집중하기엔 좀 벅찬감이 없지 않음을 느꼈고
> > 또 엄마가 그림을 짚어주면서 읽어주는걸 더 좋아해서입니다.
> > 제 발음이 그리 엉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쩔수없는 한국식 발음이기에 속도나 억양,발음면에서 원어민의 소리와는 비교할수도 없겠지요.
> > 책 읽어주면서 가끔 멈칫 했던게,, 원어민에게 수업을 받은 경험이 있는 제 딸이 저와 발음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 > 전 알아듣기 쉬우라고 사운드를 또박또박 읽어주는데 ,,그래서 토종영어를 쓰는 아이아빠는 잘 알아듣습니다.
> > 그런데 7살난 제딸이 똑같은 문장을 읽으면 왠지 흐물흐물 읽는거 같은데도 원어민의 소리에 더 가깝습니다.
> > 그래서 괜히 제가 책 읽어주어 딸아이 귀를 망쳐놓는거 아닌가 염려될때도 있답니다.
> > 모구거님의 글을 얼마전 읽고 이제부턴 제 소리로 책읽는걸 그만하고 테잎에 전적으로 의존해야하나,, 깊이 고민중입니다.
> > 어떻게 해야하나요.
> > 저같은 고민하시는 맘님들은 없나요.
> >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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