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님들...
여기 쑥쑥에도 아주 많으시죠??
직장생활에..육아에..살림에..얼마나 힘들고 바쁘세요...
저 역시 몸은 하나인데 여러 몫을 해 내려니 쉽지만은 않습니다...
급기야 '후두염'으로 지금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ㅜㅜ
희서가 벌써 7세가 되어 이제 초등입학 걱정을 하게 되었네요...
뭘 어떻게 해야 하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암튼...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ㅜㅜ
희서는 어린이집에서 일주일에 두 시간정도의 영어수업을 받습니다..
그 동안 선생님들이 여럿 바뀌셨는데...그때마다 희서가 칭찬을 받곤 했었답니다...
헌데 며칠전...
어린이집으로 희서를 데리러 갔는데..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영어선생님께서 희서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선생님들마다 약간의 특징이 있는데..
이번 선생님께선 칭찬엔 다소 인색(?)하신 선생님이셨어요...
그 영어선생님께서 희서 담임선생님께
희서는 파닉스도 벌써 다 익히고 발음도 아주 좋다고 하시면서 희서는 영어를 잘 밀어주면
더 잘 할 수 있을거라고 말씀하시더랍니다..
덧붙여..희서는 집에서 영어학습 어떻게 하는지 아시냐고 담임선생님께 물으시더랍니다...
한창 제가 너무 아플때였는데..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참으로 힘이 되고 격려가 되더군요...
직장맘이란 타이틀이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없는 시간 쪼개면서 열심히 책 읽어준 시간들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쑥쑥에 오면 직장맘님들의 글들을 보면 정말 남의 일 같지 않고..
저도 같이 안타깝고..같이 기쁘고..같이 슬픔을 느낀답니다..
시간에 매일 쫒기면서 지내지만...
그래도 엄마아빠의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우리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요..
희서는 현재 스스로 학습을 키우기 위해..
몇 권의 학습지를 하고 있습니다...(물론 방문교사가 오시는 그런 학습지 말구요.)
좋은 습관은 지금부터 키워야 초등입학해서도 스스로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이고,
이것도 제가 직장맘이니 서로 시간을 아끼는 방편이기도 하답니다...
아직도 가야 할...
아니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정진하려 합니다...더욱 열심히 해야지요..^^
직장맘님들.....힘내셔요..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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