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인가 헤매이던 찰나 발견한 배너
어찌나 반갑던지요 으하하하하
저기구나!!!!

정말이지 미치고 팔딱 뛰게 막히는 가운데
모든 끼어드는 차량을 전부 다 받아주는
한 30대가 끼어든 거 같아요 한남IC에서
자애로우신 앞차분을 만나서ㅜㅜㅜㅜㅜ
더더욱 오래 걸려드랬지요ㅜㅜㅜㅜㅜㅜ
어린이가 유치원 지각할 때면
점심밥 먹으러 가...냐고....했는데
애미가 딱...그 상태였네요 하하하하
그치만 가길 너무 잘했습니다
너무너무 잘했습니다
엄마표를 하면서
더 이상 방법을 몰라서 못한다고
말할 입장은 아니었고
(그러기엔 엄마표 경력이 그래도...)
뭐랄까
제 스스로
명분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가는 길이 같아도
명분이 있고 없고....
(물론 명분이 다는 아니지만...)
그 차이가...
아이를 앞으로도
길게 끌고 갈 수 있는
애미도 아이컨택하며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 명분이 필요했거든요
너가 영어를 잘해서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얻으면 좋겠어
....는 너무나 shallow한 느낌을 피할 길이 없으니까요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성장하는
기적의 엄마표 영어
뻔한 듯 보였지만
들여다보니
그 제목 하나하나에 큰 뜻이 담겨있었고
그것이 정말 제게는 큰 힘을 주었습니다
멀리 볼 수 있게
크게 볼 수 있게
그렇기에
더욱이
놓을 수 없다는
확신과 함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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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 이지영작가님 출간기념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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