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도 댁의 아이처럼 영어유치원에서 영어로 수업하고 오후 3시까지 중국어 오르다 체육 미술수업 모두 영어로 했습니다. 그것도 입학 바로 직전까지... 지금 초2데 별문제 없어요. 지금도 영어유치원이 좀 수업시간에 산만하다면 산만하고 자유롭다고 하면 자유로왔던 습관을 버리지못해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는게 힘들어서 선생님께 지적을 좀 받는거 같긴한데 학년이 높아지면 좀 나아지리라 믿고 그리 큰 걱정안합니다. 한글도 오며 가며 스스로 배워서 완벽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단지 한글책도 많이 읽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중국어는 2년 영어유치원동안 했는데도 계속 연결을 안해줘서 거의 잊어버렸구 오르다 나 다른 예체능은 눈에 보이는 성과 보다는 영어 유치원의 한 프로그램으로 할 만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영어만큼은 잘 시킨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단순한 영어만이 아닌 수업시간에 영어로 배운 지식과 상식이 엄마를 많이 놀라게 합니다. 수학이나 과학을 영어로 많이 접하여서 달리 접하게 해준 기억이 없음에도 많이 알고 있었읍니다.
그리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가 성격이 차분한편이면 더 걱정안하셔도.... 우리 아인 원래 성격활달 잠시를 가만히 있기 힘든아이임에도 학교 생활 잘 적응했습니다. 저도 2년전 똑같은 고민했었기에 도움이 되실까 싶어 올립니다. 아이들은 어른이 생각하는거에 비해 아주 적응이 빠릅니다. 참 우리 아이와 같이 수업했던 아이들도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는 얘기도 전해드릴께요.
인성교육도 중요하긴 하지만 초1,2때도 충분히 하더군요. 더중요한건 가정에서의 교육이 더중요한거 같구요. 또한 영어 하나 건진다고 하셨는데 그영어 하나 건지는 게 얼마나 시간과 본인, 엄마의 노력이 많이 필요 한지 아마 좀더 지나고 나시면 느껴지실겁니다. 우리 아이 이제 6년째인데도 아직 멀었습니다. 둘째는 2년차인데 큰애만큼 하려면 얼마나 저나 나나 힘들까 걱정됩니다.
다른 거 돌아 보지 마시고 가시던길 계속 가세요. 저는 아이들이 지쳐할까 싫증내서 중도하차 할까 그것이 더 걱정입니다.
chris님의 글입니다.
> 영어 유치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보내신 분들께 여쭙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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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어려워하진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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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유치원에 비해 인성 교육이나 다른 활동들이 솔직히 많이 부족한듯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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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살 유치부 일땐 한글 유치 수업도 하던데 7세가 되니 그야 말로 영어 Hard training처럼 4교시 영어 하고 중국어 , 체육활동, 오르다 같은 수업을 돌아가며 1시간씩 수업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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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 일반 유치원으로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한번 아이들 네리고 갔더니 아이가 교실에 많은 아이들이 있는걸 보더니 지금 유치원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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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분께선 정말 영어 하나 건진다 생각하고 보낸다고 하시던데
> 제가 해줄수 있는 부분 이외에도 채워지지 않는 그 자릴 메꿀수 있을까요?
>
> 정말 걱정입니다.
> 아이가 나중에 학교에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