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폭풍을 일으키는 방법이라는 뜻인데 집단사고에 의한 아이디어 개발기법입니다, 오즈번에 의해 개발되어 관심을 끌었던 창의력 개발을 위한 특수기법입니다.
선진국뿐만아니라 우리의 교육현장에서도 요즘은 기본으로 쓰죠.
물론 아래와 같은 형식적인 방법이 아니라 간단하게 예를 들어 보죠.
수업이 아니라 엄마와의 대화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엄마 : '은행'하면 뭐가 생각나니?
아이와 엄마가 생각나는대로 대답하세요.
부산. 조흥, 국민, 수표, 돈, 저금, 통장, 은행원, 번호표, 돈찾는 사람, 돈세는 사람, 잡지, 커피자판기, 영수증 등등
서술형도 좋고, 단답형도 좋고, 잠재력 아이디어나 생각나는 것을 마구잡이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물론 기본원리는 비판의 금지, 자유분방, 결합과 개선, 양산입니다.
엄마가 잊어먹지 않기 위해 적어두는 것도 좋죠.
다 적으면 그 때 정리를 해 보세요.
엄마 : 아! 은행은 국민은행도 있고, 조흥은행도 있고, 부산은행, 한
빛은행 등등이 있구나. 아까 은행에 가면 어떤 사람들이 있다
고 했어?
아이 : 돈찾는 사람, 저금하는 사람, 잡지보는 사람
엄마 : 그럼 은행이 하는 일이 그런거구나. 네가 한번 이야기 해 볼
래?
아히 : 돈을 저축도 하고, 관리비도 내고, 엄마가 돈을 찾아오기도
해.
이런식으로 은행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 주는 것이 므레인 스토밍의 마지막 원리인 결합과 개선이예요. 자신의 것이든 타인의 것이든 두 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결합시켜 새로운 것은 내놓는다거나 어떤 특정한 것 개념을 달리 해 보는 원리지요.
2. 체크리스트법
이것도 브레인스토밍을 개발한 오즈번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타인의 창의적 사고를 유발시키는 검목표를 만들었어요. 체크리스트같은 거요. 이 표는 사고의 출발 또는 문제해결 착안점을 미리 정해 놓고 다양한 사고를 능률적으로 전개 시켜 나갈 수 있도록 꾸며집니다. 즉, 알아보아야 할 부분을 미리 정해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놓고 다양한 사고를 능률적으로 전개시키는 방법입니다.
은행을 예를 들어 보면
엄마 미리 은행에 관한 체크리스트를 10-20문항 정도 만들어 놓고,
이야기 하면서 은행에 관한 것이 아닌 것을 몇개 넣어서 체크하면서 구분하는거지요.
이것도 다 하고 나서 정리해서 이야기 해 보거나 아이에게 정리해 보도록 유도하세요.
단, 하기 싫은 걸 억지로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놀이방법의 일환이므로 간단히 하는 게 좋겠죠.
3. 형태학적 분석법(Gastalt)
게스탈트기법이라고 하는데 조각 조각의 생각을 조합시켜 하나의 잠정적인 아이디어(답)을 산출하는 겁니다.
브레인스토밍을 꺼구로 하는 것이죠. 스무고개랑 유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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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쥬비스님의 브레인스토밍에 관한 보충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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