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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애는 (초3) 지금 영어를 집에서 꾸준히 접한지 횟수로는 6년되구요
듣기가 발달된 상태고 300단어 수록책을 지금 10권째 암기 가능한 상태입니다.
새책 구입하고 책 안보고 새테잎 두번정도만 들으면 테잎 틀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따라 하기가 가능하구요
이제는 테잎 따라서 하기는 시시하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네요
테잎 틀어 놓고 줄줄줄 외우길래 책보고 테잎속도에 맞춰서 읽어 보랬더니 그냥 읽기에 파닉스도 되나 생각했던 것이 아이가 아직 파닉스가 되는건 되고 안되는건 안되고 뭔가 체계적이지 못하다고
해야 하나요 아직 잘 잡혀있지 않구요
지금 파닉스 때문에 책을 보고 하나하나 소리 내서 읽으며 써가고 있답니다.
지금 이런 방식이 잘 해나가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실력이 안돼서 아이의 말하기 상대가 될수 없어서 지금 아이가 듣기는 충분히 잘된 상태라 생각
되는데 입으로 내 뱉을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네요
몇달전에 원어민이 수업하는 학원을 한달정도 보냈는데 아이가 너무 시시하다는 소릴 하던데요
쓰기가 전혀 안된 상태에서 듣고 말하기는 너무 쉽고 쓰기는 어렵다는 말도 했어요
학원에서 받아쓰기를 많이해서 아이가 싫어서 안간다는 말도 해서 그만 둔 상태입니다.
지금 집에서 하는 방식으로 계속 해도 될까요
| 모구거님 질문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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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꾸뻥이 등록일 2004-06-18 18:30 조회수 2,473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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