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4개월되는 딸과 6개월되는 아들이 있습니다.
요즘 서서히 입학원서를 교부하는 시기인가봅니다. 지금 선교원에 다니는 아이를 내년에는 다른 곳으로 보내고자 하는데 제가 귀동냥으로 들은곳 두 곳이 있는데 한곳은 '영어어린이 동화마을'이란 곳이고 또 한곳은 '비테에 조기교육원'이란 곳입니다. 저는 사실 중고교시절에 영어를 좋아했습니다(그렇다고 잘 하지는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영어실력은 없고 영어에 관심은 있는 엄마이지요.
이곳 엄마들의 글을 보고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요즘 인터넷으로 영어 태잎도 구입해서 아이아빠차에도 하나 놔두고, 집에서도 우리말동요태잎이 아닌 영어노래태잎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둘째아이를 보면서 영어태잎과 함께 끼어있는 영어노래책을 보고 아이와 함께
부를수가 없어서 일일히 전지를 잘라서 그곳에 영어가사를 크게적어 아이방에 곳곳에 붙여주고 틈틈히 노래가 나올때마다 제가 같이 불러주고
엊그제는 영어책씨리즈중에서(엔젤 영어씨리즈던가?) 두권을 'waht is that?'
'I can do it'이란 책을 구입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잠잘때 그 책을 꼭 끼고 잘 정도로.. 생활에서는 (이 방법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어요)
사과를 먹다가 "00아! 사과는 영어로 뭐지?"하면 딸아이는 "애플!"이라고 대답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34개월이어서 3세이지만 2월생이기에 내년에는 5세로 봐야 하고 일찍 학교를 가게 되는데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특정기관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찝찝한데)
비테에 조기교육원에서는 영어, 일어, 중국어, 한자, 불어 등등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영어 어린이 동화마을에서는 영어교재를 가지고 아이에게 가리킨다고 하더군요.
일반 유치원에 다니는 것과 큰 차이가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영어를 시작을 해야겠고 그런 기관에다 맡겨도 좋을지 의문스럽고 갈피를 잡을수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입학원서 교부한다도 여기저기 난리인데 저는 뚜렷하게 정하지 못해 고민스럽습니다. 엄마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