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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구거, 하은맘, 1111 님의 공개해명을 요구합니다.

글쓴이 히플러

등록일 2004-06-24 17:09

조회수 4,326

댓글 5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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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에는 21만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회원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고, 철학이 있고,
또 이곳에서 바라는 바도 다릅니다.

내 아이의 교육을 위해, 소중한 정보를 조금이라도 더 얻고자 들어오는 분들이 다수이겠지만 가끔은 현재의 학부모님들의 요구사항이나 교육방향과 흐름을 짚어보기 위해 들어오는 어린이 영어 관련종사자 (기업, 혹은 교육계)가 계시기도 합니다.

엄마, 혹은 아빠로서의 입장이 아닌 이런 분들의 역할은 그 자체로서도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아마추어라고 할 수 있는 학부모님들의 교육방법에 대해 전문가로서 조언을 주실 수도 있고, 다양한 교재정보에 목마른 분들을 위해 넓은 지식을 활용해서 좋은 정보를 주실 수도 있습니다. 학부모들을 위한 커뮤니티이되 업체관련 종사자나 교육계에 몸담은 분들도 분명히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회원이란 이름으로 서로를 감싸기 전에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할 일은 ‘학부모’ 혹은 ‘순수한 조언자’로서의 행세를 하면서 상업적인 목적을 게시판 상에서 실현시키는 분들을 파악해내는 것입니다. 물론 그 경계선은 모호합니다. 처음에는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었지만 쓰다보니 얼핏 자신의 일과 관련하여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그런 목적보다는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기에 어느 정도까지는 운영자로서 눈 감아 줄 수 있는 회원들도 가끔은 있습니다. 물론, 이 회원이 단순한 회원이 아니라 특정업체 종사자이구나 라는 증거(자신의 글에서는 그런 말을 전혀 내비치지 않았더라도)를 운영자로서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에 대한 대처방법도 모호할 수밖에 없습니다만.

그동안 쑥쑥의 게시판에서는 크고 작은 수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박사학위를 가진 교육자라고 밝혔지만 그 학식보다는 ‘한국의 엄마’를 무시하는 태도로 인해 많은 분들의 반감을 사서 스스로 나갈 수밖에 없었던 분,
처음부터 특정학습지 관련교사라고 밝혔기에 회원들을 속인 것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엄마들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와 계속되는 간접홍보로 인해 결국 나가게 된 분,
학부모와 교사의 입장에서 쓴 글을 번갈아 가면서 올려놓고는 끝까지 자기들은 동일인물이 아니다 라고 발뺌하다가 오히려 지적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글을 올렸지만 결국 혼자서 홍보를 한 것이 밝혀져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모공부방 관계자분,
의도는 명확하지 않았지만 또 엄마들을 무시하는 듯 엉뚱한 것을 가르치려고 들며 게시판을 도배하다가 역시 회원들의 반발로 나가신 분...
그리고 아직 터지지는 않았지만 남편의 홈페이지와 자신의 일과 관련 있는 회사의 사이트를 홍보하면서 순수한 의도인 것처럼 포장하는 분이나 자신의 강의를 홍보하는 분들이 또 있기도 합니다. (운영자로서 주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순수한 의도가 더 크다는 것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혹시 이 글을 읽으신다면 아마 자신들의 얘기라는 것 알고 계실겁니다. 자제 부탁드립니다.)

게시판은 운영자의 것이 아닙니다. 몇 명에 의해서 좌지우지되기 전에, 이미 쑥쑥의 게시판은 그 자체로서 생명력과 성격을 가지고 회원들 스스로의 정화노력에 의해서 방향이 정해지고, 꺾이기도 하다가 부딪히기도 하고 터지기도 하면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의 초등게시판의 분위기는 운영자로서 우려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 또한 게시판이 성장하기 위한 진통이나 과정으로 생각하고 예의 주시만 하고 있었습니다. 몇몇 회원분들로부터 모구거님과 1111님이 동일인이 아니냐, 왜 쑥쑥에서는 대처를 하지 않는 것이냐 라는 항의를 받기도 했지만 심증만으로 혹시나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회원들에게 상처가 될 일은 섣불리 할 수가 없었지요.

하지만 오늘 한 회원님의 의문제기로부터 시작된 내용을 보고, 모시스템의 홈페이지를 가보고, 그리고 문제제기를 당하신 두 분과 또 다른 한 분의 회원정보를 확인해본 결과..
공개적으로 운영자로서 질문을 드리고 해명을 들어야 할 부분이 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모구거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모구거님, 지금까지 특정한 교재나 업체를 언급하지 않고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도 하고 다른 회원들의 애타는 질문에 성의껏 답변 주신 것에 대해 같은 회원으로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왜 모구거님의 주장하는 바와 모시스템의 교재가 얘기하는 이론적 배경이 완벽히 같을까요? 아니아니, 왜 회원정보의 주소와 ‘모시스템’의 주소가 같은 동, 같은 번지이십니까? 물론 모시스템의 직원이지만 홍보할 의도는 없고, 순수하게 도움을 주고 싶으셨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러기에, 쓸데없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특정교재를 언급하지 않으셨겠지요. 하지만.....

두 번째, 하은맘님께 모구거님과 같은 차원에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그 모시스템의 모잉글리시 시디롬이 좋고, 효과를 보고 있다는 글을 오늘 처음 쓰신 회원분인데, 왜 회원정보의 주소가 모구거님과 같은 모시스템 주소이십니까? 모구거님께서는 한마디도 모시스템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셨지만 같은 주소를 가진 분이 이런 식의 홍보글을 쓰신 것은, 같은 사무실의 직원분들이지만 생각이 서로 다른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세 번째, 1111님께도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겐 1111 님의 전화번호도 없고 주소도 확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1111님의 예전 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 모시스템의 시디롬을 강력하게 추천하셨고, 회원분들의 호응에 따라 공구요청까지 게시판에서 거론된 적이 있음을.

그때 1111님께서는 난처해하셨고, 상업적인 목적으로 추천한 것이 아니기에 오해를 살까 두려워 쑥쑥 운영진에서 나서주기를 문의하셨고, 저희는 쑥쑥에서 공식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시디롬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모시스템의 연락처를 올려서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주문하도록 허용해 드린 것을.

저는 지금도 1111님이 그때까지도 무슨 의도가 있다고 생각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겠지요. 하지만 ‘분명히’ 1111 님은 모시스템과 연락이 닿아있는 상태였고 적어도 그쪽 관계자와 일부분이나마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는 상태였다고 판단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든, 혹은 아니든....

그런데 그 이후 홀연히 모구거님께서 게시판에 나타나셨고, (아마도 쑥쑥에서 화제가 되면서, 업체의 입장에서 게시판을 주시하다가 글을 올리기 시작하셨겠지요.) 두 분은 전혀 모르는 관계인 것처럼, 우연히도 온라인에서 뜻이 맞는 분을 만난 것처럼 서로 주거니 받거니 호응하면서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1111 님은 모시스템과 어디까지의 관계이고 모구거님과는 오프라인에서 어느 정도까지의 친분이 있는 사이였을까요?


지금까지 두 분이 초등영어 게시판에서 보여주신 노력은 감사했습니다. 비록 그 교육방법이 쑥쑥의 지향점과 다르다 하더라도 교육법에 관해서는 어느 한 가지만 절대적인 진리이다라고 주장할 수 없는 현실에서, 그 나름대로 길을 몰라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진실과 의혹이 함께 불거져 나온 상황에서도 순수한 마음에서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했었다는 의도는 아직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두 분은 그 동안 우롱당했다고 생각되는 많은 회원분들께 공개적으로 해명을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묻고 싶습니다. 세분의 관계는 어디까지이며, 의도는 무엇이었는지를.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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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 2004-06-24 20:42 
서일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세상도 흉흉한데 몹시 불쾌하네요. 21만 쑥쑥엄마들을 핫바지로 본거지요. 우이쒸~`!!!!
훈이맘 2004-06-24 20:35 
님들에게 배신당한 느낌입니다. 님들을 믿은만큼 배신감도 크군요.지금 밝혀진것이 진실이고 그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있으시다면 조속히 해명과 변명 그리고 사죄해 주시기 바랍니다.
Paul 2004-06-24 20:33 
해명을 촉구합니다. 결국 제품의 기능에 이론의 결론이 설정되니 전개도 억지스럽고, 제품판매에도 차질이 생길 수 밖에요. 다양한 접근방법에 다양한 시행착오 밖에 있을 수 없다는 엄마들의 십년 허송 공력을 어떻게 채워 주시렵니까? 거친 것 보다 더 저열한 것은 교묘한 것입니다. 위선의 탈이었다면 진심어린 사과를..., 식자연 했다면 먹물이라도 삼키시지요.
맘 2004-06-24 18:57 
위에 거론된 분들은 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여기서 해명없이 사라지신다면 서일시스템과의 연관을 인정하는 것이겠지요.하비잉글리쉬나 렛츠고가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님들에게 의혹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그 교재에 대한 신뢰까지도 같이 사라지겠지요.당연히 공개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맘 2004-06-24 18:49 
저 열심히 쑥쑥 드나들며 많은 정보와 자극을 받던 맘입니다.쑥쑥에서 의혹을 제기하신대로그 분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그런 글들을 올리신 거라면 이건 이대로 있을수 만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그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맘들을 한껏 기만하고 농락한 거나 다름없지 않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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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구거, 하은맘, 1111 님의 공개해명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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