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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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유기농백미에다 까만콩(서리태)과 기장이나 차조,찰옥수수쌀등을 넣은 밥을 먹어요. 돌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유제품
산양유:815ml(1 주일에 한 병 정도)를 먹구요 많이 먹이고 싶지만 비싸서 조금만 먹여요. 그리고 산양유 특유의 냄새가 좀 나거든요.
하지만 매우 좋아요. KBS 6시 내고향에도 방영되었을걸요.
우유:제주산 이시돌 목장 우유
*밀제품(빵이나 과자류)
우리밀 제품인 식빵(통밀빵,가족식빵), 팥빵, 팥찐빵, 옥수수뻥, 옥수수콘, 쿠키류등등.
*과일과 쥬스
사과, 배, 귤
귤을 혼자서도 까서 잘먹어요.
저농약이나 유기농이라 안심하고 껍질있는 그대로 주어요.
포도쥬스: 무농약 재배한 포도즙을 하루에 하나 정도(팩다 500원:지역마다 가격이 달라요.여기는 인천입니다.)
배쥬스:꿀을 넣었는데 팩당 1000원인데 비싸지요.
매실쥬스:당연히 우리산지이구요 시중엔 수입산이 많더군요.
맛도 좋아요. 여름에 시원하게 드시면 좋고 장이 탈나면 비상약으로도 쓸 수 있지요.
유자쥬스: 유자차도 있지만 유자쥬스도 맛있는데 생산지의 농장주가 여자 분이더군요. 가업을 이었답니다.
가족이 쓰는 것들 중에서
엄마 세안제: 각질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데요 천연곡물 성분이라 누구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몸용 물비누: 샴푸나 바디용을 따로 쓰지 않아요.
머리카락이 적응하는 데 한 달쯤 걸린다고 하네요.
화장품: 저는 화장품을 거의 쓰지 않아서 하나 씩 사려고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서 쓰야 하나봐요.
그 밖에도 많이 있는데 갑자기 쓰려니 생각이 잘 안나네요.
앞으로도 애용하면서 좋은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 생산지 견학이 있어요.
저희 가족은 지난 해 가을걷이를 원주로 다녀 왔는데 생산지에서 점심도 주시고 논에 가서 메뚜기도 잡아 보고 콩도 뽑아 봤답니다.
메뚜기를 보셨나요?
그리고 뒷풀이로 인근의 초등학교에서 바바큐와 각지의 생협회원들이 와서 운동경기등을 했는데 너무 좋았답니다.
그때의 동동주 맛이 지금도 그립네요.
생산지에서 준비해 주신 여러 먹거리에 대한 감사를 제대로 못했는데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리고 싶은데 이 글을 볼 확률이 거의 없겠지요. 하지만 그 자리에 있었던 각지의 회원분 중에는 있을 수도 있겠네요.
새봄이 오면 아기랑 저는 또 생산지 견학을 떠납니다.
오는 2월 4일엔 딸기와 토마토 생산지에 대보름 맞이 견학을 간다네요. 정말 가고 싶네요.
완숙토마토인데요, 시중엔 익지 않았을 때 출하를 하는데 이 곳에선 90%정도 익었을 때 회원에게 공급한답니다. 그래서 토마토 특유의 아린맛 보다는 단맛이 더 많고 혹시 어릴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분은 바로 그 토마토 맛입니다.
가까운 곳에 한살림이나 생협매장이 있으면 한 번 들러 보세요.
비회원에게도 판매가 된답니다.
| [일반]유진이가(22개월) 먹는 먹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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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oonsn 등록일 2001-02-01 16:01 조회수 1,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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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진이가(22개월) 먹는 먹거리
[글쎄? 출판사는 어디로 간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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