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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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큰아들이 이제 초등3학년입니다. 영어는 초1때부터 튼튼영어를 했구요. 아직 진행중입니다. 그 당시엔 제가 쑥쑥을 몰랐었지요. 영어라곤 아무것도 모르던 아이가 처음 시작할땐 스티커 붙이고 하는 재미에 잘 따라가더군요.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조금 지루해 하기도 하고 어떨 땐 테입듣다가 자기도 하고 따라 말하기도 잘 안합니다. 아무래도 학습적이라 그런가 봅니다. 그렇지만 초등학생 정도면 어느정도 학습적인 접근도 가능하다는 어느 분의 말씀도 계셨고 또한 큰 아이에게 영어공부가 하기 싫으면 그만 해도 된다고 하였으나 (좀 쉬었다가 시킬 요량으로) 큰아이는 영어가 싫지는 않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아주 좋은 것도 아니구요.그래서 새로이 동기부여를 해 주고 싶습니다. 여기는 지방이라 외국인 보기도 거의 힘들고 (중국인들은 있습니다.) 영어펜팔은 아직 쓰기가 안되어서 안 되고 영어캠프에 보내자니 아직 어린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말을 술술 하는 것도 아니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여러 맘들 께서는 자녀들에게 동기 부여를 어떻게 하셨나요?
참고로 작은아들은 엄마표로 합니다. 큰아이처럼 스트레스 안 받게하려고요. 어려서부터 엄마표로 하면 동기부여 같은것 없이도 즐겁게 할수 있을 것 같아요. 큰아이는 이제 엄마표로 하기엔 제 실력이 좀 딸리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학습지로 하여도 제가 옆에서 조금 도와주는 정도이지 제가 주도하여 가르치긴 힘들 것 같습니다. 많은 답글 주세요.
| 초등생의 영어공부 동기부여 어떻게 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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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래민맘 등록일 2004-06-30 14:06 조회수 2,573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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