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을 이지넷을 시키자니 이지넷1년반 와이드넷1년 을 시켜야해서 너무 길게 끄는 게 아닌가 고민되어
맘님들의 조언대로 선생님과 애기하여 이지넷1년 와이드넷1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어젯밤 책장을 정리하다 2년전에 선생님이 주신 진도표를 발견 했는 데,
구매직1년 ,신매직1년2개월,이지넷9개월,와이드넷3개월로 나와 있네요.
수업내용을 보니
이지넷은 지금 2주에 한권 씩인 데,원래 1주에 한권 씩했고
와이드 넷은 1주에 한권 씩을 한달간 하는 걸로 같은 교재를 기간만 확 느렸네요.
언제부터 기간이 늘어 났나요.
원래 단순맘인 제가 영어가 안되는 아이는
와이드넷을 한번하고 어학원이든 튼튼<튼튼이 하고 싶었는 데 선생님이 별루라고해서>이든 하면 좋다고 해서 작년에 애써그만둔 걸 다시 시작했는 데
엄청 쉬워 보이는 데 애는 좋아하고, 진도표보니 완전히 사기 당한 기분이고,
쑥쑥맘들 하는 걸보니 내가 참 모지라는 엄마 같고,
게속 한솔 이지넷 하려고하니 너무너무 불안하네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고만고만한 사내아이 셋을 기르니 시간적 여유도 크게 없고,
그것보다도 제가 결혼 전까지 영어가 너무너무 싫어 영어와 상관 없는 일을했고, 영어는 쳐다보지도 않고 살았는 데,
얼마전부터 아이때문에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니 그것도 참 괴롭네요.
난 이렇게 하기 싫은 데 아이에게 막 시키는 것도 우습고,
좀 쉬워도 재미있어하니 이거라도 계속 시켜야 겠고,
그렇게 하려고하니 너무너무 불안하고,
같은 교재 2배로 늘여서 받는 한솔 상술에 놀아나는 기분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