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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잘 읽었습니다. 성원이가 3학년이라니, 저희 아이도 그 쯤 되면 그만큼 할 수 있을까 부럽네요. 지금 쓰기 연습이라고 하고 있는 레츠고 워크북은 아이의 흥미를 떨어뜨리기에 너무도 충분하여(?) ort로 읽기와 쓰기를 좀 잡아볼까 다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고민맘이지요? 읽기를 한다고는 하지만 정확한 면이 부족하여 ort 4단계나 5단계로 CD-rom과 워크북을 사용해보려 하는데 어떨까요. 쓰는 것을 워낙 싫어해 그냥 쓰기는 안될 것 같네요. 집에 있는 동화책들은 대부분 curious geroge 수준, an I can read level 1-2 정도인데 아이 수준을 좀 낮추어 정확하게 읽기와 쓰기를 시도해 보려고요. 괜찮을까요?
ort 5단계를 하려다보니 이야기가 4단계부터 봐야 연결이 될 것같은데 어떤지요? 4단계는 좀 쉬울 것 같기는 하지만 어차피 정확하게 하려면 필요한 것도 같고...책을 직접 못 보니까 답답하네요. 시중에는 없고 인터넷으로만 있는 것 같아요.
영어 유치원 나와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는 아이 엄마가 자기 아이 말을 너무 잘 한다는 전화를 받고 다시 우울해지네요. 집에서 잘 못 해주는 거 그냥 학원으로 보낼까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정말 비교하면 안되는데...힘 좀 내게 도와 주세요.
힘빠진 초1엄마...
| 성원맘, 고맙습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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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직도 고민 등록일 2004-07-02 10:56 조회수 1,869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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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맘, 고맙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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