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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패한?이야기를 해야 겠네요.

글쓴이 허둥대는 맘

등록일 2004-07-04 00:50

조회수 1,7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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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놓고 제가 음식이 탈이 나서 들어와 보지도 못했군요.장마철 음식 조심하세요.
울 큰애는 정확히 만3세에 스타트를 시작해서 만4세 12개월에 끝내고 4개월 쉬었다가, 왜냐면 아이가 싫어해서..다시복습겸 1년 10개월을 매직,1월생이라 7살에 학교에 들어가면서 그만 두었고, 왜냐면 공부한 거에 비하여 아는 게 너무 없어 제가 집에서 동화책으로 한번 해 볼까 싶어서..
그것도 안 되어 다시 올 5월 부터 이지 넷 시작 .

스타트(만3세~만4세)
한글나라 샀다가 반품이 안되어 어떨결에 영어나라로 대신 바꿨음
영어 선생님-좀 고지식하고 답답해 보였으나 지금 생각 해보면 아주 성실함-매주 라임 노래
빠짐없이 가르침,수업도 안 빼 먹고 보충 자료(색칠하기,그림그려 코팅해서 여러가지
놀이감 만들어 오기등 등)많이 준비
예습 복습 -어떻게 할 줄도 모르고 집에서 이런 저런 영어 테입틀어 놓고 살았음,물론 영어나라테잎
도.
끝나고 나서-그림보고 한글로 말하듯이 단어 몇 개 말하는 정도, 영어 노래 두 세개 따라 부르는 정도
선생님이 너무 성실?해선 지 확인을 했는 지 끝 날쯤 아이는 좀 질려 있었음
엄마의 의식 수준-은물이나 아기나라처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책 팔려 온 아줌마가 자기 아들6살인 데 이제야 말문이 트였다며 개인선생으로 공부하
고 있다는 말에 외계인 보듯 했음,별 이상한 아줌마도 다 있다.

매직(만4년 3개월부터 만6세1개월까지)
영어 선생님-소도시에서 시골로 이사오는 바람에 광주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내려 옴
그래서 처음으로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엉터리 발음에 소리만 컸음.열심히 하는 것
같은 데 보충교재는 하나도 없고 덩달아 같이하는 둘째는 라임은 하나도 하지 않음.
1년이 되어 제법 한다고 싶으니까 사람 바뀜,1주일만에 바뀐 선생을 포함하여 총5명
예습 복습-돈 드는 게 아까워 효과나 보자 싶어 카드도 붙여 놓고 물어 보기도 하고 테잎도 신경써서
적극적으로 틀어 줬음
끝나고 나서-여전히 매직에 있는 단어 그림보고 맞추는 수준,알파벳 소문자 대문자 읽는
수준,유치원에서 영어 잘한다고 소리 들음-시골 유치원이라서?
엄마 상태-시골이고 컴도 없고 주위에 좀 산다는 집도 이 정도고, 돈 든거에 비해서 결과가 없으니,
이정도 수준이면 내가 마음 먹고 가르치면 몇달이면 되겠다 싶어 그만 둠

영어 동화책 (초등에 입학하면서 광주로 이사 옴)
시작 동기-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도서관을 드나 들다 이명신이 쓴 책을 읽게 되어 시작함
거기에 소개 된 책외 베스트라는 책을 무턱대고 한 30권 오디오와 함께 샀음
결과-책 몇권을 빼면 한글로 이미 아이가 본 책이 대부분(흥미유발 실패)
보지 않은 책도 내용이 쉬운 책은 아이 독서 수준에 너무 안 맞고 내용이 좀 맞으면 영어가
안 되니 무조건 한글로 해석 해 달라고 함
오디오에 글이 노래로되어 있어 따라부를 수 있는 것만 으로 만족해야 함

이지 넷(올5월부터)
시작동기-발등에 불 떨어 짐(초2).
쑥쑥안 지 몇달 안되어 충격 좀 받았음.
영어외에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 영어 잘 해서 외고 같은 데 보 낸다는 생각은
애시 당초 포기,
담당 영어 선생 지금까지 중에 제일 괜찮아.
파닉스를 모르니 이걸하면 좀 알가 싶어 1년만 하자고생각(이지 넷 와이드넷 합쳐서
1년 과정이 그사이에 2년 반으로 내용은 그대로 기간만 확 늘어난 것을 몰랐음)
완전 사기 당한 기분
계속하는 건-일단 아이가 좋아하고 영어를 특출나게 잘 할 거라는 거 거의 포기.그냥 대학 갈때 짐만
안 됐으면...

셋째가25개월 한글책 영어책열심이 읽어 주고 있으나 영어를 시작 한다면....
일단 영어 동화책으로-오디오 중에 본문 내용이 노래로 나온 것이 있는 데 자꾸 틀어 주기만해도
말문 트이듯이 노래도 따라 부른다.그 후는 연구 해야지...
*************영어나라를 하지 않는 이유********
가격에 비해 교재가 너무 부실하다.딱 보면 정말 돈 아까움
재수 좋아야 좋은 선생을.나머지는 눈가리고 아웅하기 싶다(영어 이외에 이런 저런 방문학습을 많이 했는 데 영업 적 압박도 많이 받는 듯.)
결과 중요시 되도록이면 길게 갈수록 길어진다.내용은 똑 같으면서 스타트 매직 이지 넷 거의 차이 없다 결국 반복학습
알파벳만 스타트 몇달, 매직 몇달, 이지 넷 몇달 이것만 1년이 넘는 다(abc배우는 데 거의 수업료만 50만원)
효과에 비해서 너무 비싸다.스타트 매직 교재 따로따로수업료 따로.
난 단축수업이 있는 줄도 몰랐다.이번에 이지넷도 1년 반짜리를 겨우 1년으로 줄였다

****우리 큰 아이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다 내 책임이다. 일단 세아이 중에 가장 영리하고 책도 많이 읽고 학구적이다.매일 자기전에 1시간정도 책을 읽고(집에 한글책2000권 정도 영어책70권정도-엄청난 차이 그래도 영어책이 더 아깝다 본전을 못 뽑았으므로)
엄마가 정해 준 분량의 공부도 꼬박꼬박한다.
7살에 학교에 들어 갔으나 학교생활이나 공부에 대해 신경 쓸일이 없다.알아서 잘 한다.
가장 아쉬운 것은 아이가 한글책 수준에 맞추어 영어 책도 같이 읽어 주지 못한 것이다.읽어 주었으면 지금 쯤 영어책도 아주 잘읽지 않았을 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서문희씨의 글을 읽고 같은 교재로 난 이것 밖에 못했나 싶다.하지만, 좋은 엄마가 되는 건 일찍감치 포기 했고 매일 잔소리 화 안 내는 엄마가 되기만 바랄 뿐 더이상의 욕심은 내 능력 밖이라는 생각을 요즘은 많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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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희 2004/07/01 1,6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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