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무지무지 감사드리고요~~
사실 집에서 혼자 아이를 지도하다보니 항상 많은 갈등으로
머리가 아프곤 했습니다. 그야말로 TV,Video 사용 전기값과 공테이프값,
몇권의 책값이 투자 금액의 전부이니... 그리고 더욱 중요한건
그 많은 교재들 중에서 선택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교재 보다가
지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용~
다시 분위기 업 시켜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유 잡다가 아차 싶네요. 오히려 늦장 부렸단 생각이 들어
엄마의 게으름이 미안해 지네요. 진작 도움 좀 청해 볼걸...ㅠ ㅠ)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파닉스 코스북 같은 것은 저도 예전에는 그다지 권하지 않았지만
> 약간의 학습적인 워크북 형식도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 고취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 현재 혜윤이가 7살인데, 유치원에서 MCP파닉스를 하고 있거든요.
> 그런데 재미있어합니다. 강제로 시키는게 아니어서겠지요.
> 제 기억에도 문제를 푸는 것을 재미있어 했던 경험도 있고..
>
> 따라서 코스북도 코스북 나름이고 또 워크북도 아이들 성향마다
> 선택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무조건 피하기만 할 나이는 지난 듯합니다.
> 사실 저도 큰 아이의 경우 쓰기를 전혀 안 시켰더니
> (작문의 개념이 아닌, 손으로 쓰는 능력으로서의 쓰기요.^^;)
> 초등학교 들어가서 받아쓰기가 느려서 좀 고생했거든요...
>
> 그리고, 헬로 리더 3 정도를 무리없이 읽는다면, 와아...
> 파닉스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writing 중심 워크북 학습이 가능할 듯 합니다.
>
> 왼쪽 에듀테인먼트 게임에서 차일드유 학습 테스트를 한번 받아보시고
> 그 커리큘럼을 따라가보는 것도 권하고 싶구요.
>
> 영어전문서점에 가보면 좋은 책들이 많으니 골라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듯...
>
> 어쨌든 지금까지도 잘 뒷받침 해주셨으니, 앞으로의 아이 모습이
>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
>
> 얼렁뚱당맘님의 글입니다.
> > 파닉스를 코스북으로 하는 것이 좋은가요?
> > 학습 아닌척하며 시켜볼라고 노력 중인데...^^
> > Hello Reader Level 3 정도는 아무 무리 없이 읽는 정도이고
> > (Level 4 이상은 구경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갔고)
> > 듣기와 말하기는, 자신의 일상 회화의 반은 무의식적으로 영어로 하는데..
> > 발음 쥐긴다고 온 동네 소문났는데^^ (잘난 척 아닙니다요 --!)
> > 그래도 파닉스를 따로 해야할까요? 접하다 마주 치는 단어에 따라
> > 정리하면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가요?
> > (저 중학교 다닐적엔 파닉스 따로 안해도 잘 읽었었는데)
> > 어쨌던 이제는 쓰기를 시작해도 되겠다는 말씀이시죠.
> > 쓰기를 언제까지 미뤄야하나 불안했었는데
> > 이제부터 쓰기라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니
> > 생기도 돋는것 같네요.
> > 바쁘실텐데....감솨!감솨! (꾸벅)
> >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 > 아이고..답변을 한두마디로 정리해 드릴수가 없는 내용이네요.
> > >
> > > 무식해서 방치한다니, 그런 말은 쓰지도 마세요.
> > > 엄마의 자신감과 믿음이 가장 중요한 요소랍니다. 자괴감 같은 것은
> > > 훌훌 털어버리시구요.
> > >
> > >
> > > 7세라면 문자교육을 슬슬 시작해도 무리가 없을 연령입니다.
> > > 혼자서 읽기를 깨치기 시작했다면 파닉스의 음가를 가르치는 그림책이나
> > > 파닉스를 위한 코스북 등으로 조금씩 접하게 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 > >
> > > 왼쪽 알짜배기 게시판에서 파닉스 관련 글 모음을 죽 읽어보시구요.
> > > 스토리타임에서 코스북도 참고를 해보세요.
> > >
> > > 아마 가닥이 조금은 잡히시리라 생각합니다.^^
> > >
> >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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