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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텅~)

글쓴이 에이맘

등록일 2004-07-08 11:41

조회수 1,8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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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님의 글입니다.
>
>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 주눅들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고, 초조하고...
>
> 참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지만
> 다시 예전 처음 시작했을 때로 돌아간다면
> 이렇게 하면 조금 덜 시행착오를 겪겠다 싶은점은...
>
> 1. 조급해 하지 않겠습니다.
>
> 초1이면 지금 외국에 갖다 놓으면 우리 말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 외국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익힐 수 있는 나이입니다.
>
>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지 못한 아쉬움은 늘 남아 있지만
> 유아보다는 이해력도 빠르고 어느 정도의 학습도 견뎌낼 수 있는 나이라는
> 장점도 있습니다.
>
> 영어에 우리말처럼 능통하신 분들 중 상당수가
> 중학교 1학년때부터 A, B, C, D, I am Tom으로 시작하셨다는 사실을
> 잊지 말고 여유를 갖겠습니다.
>
> 엄마가 조급해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
> 엄마가 다그칠 경우 아이가 영어를 영영 싫어하게 되는
> 아예 시작하지만도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 본인이 좋아서 재미있어서 즐거워서 하고 싶어서 하면
> 언제 어떤 교재로 시작해도 그 아이의 영어시간은 행복 자체일 것입니다.
>
> 반면 엄마 마음으로야 나중에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아도
> 엄마와 함께 하는 영어시간 내내
> 엄마의 주먹이 올라갈랑 말랑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 공포와 괴로움의 시간이 된다면
> 아무리 좋고 비싼 교재로 하루 몇 시간을 투자해도
> 아이의 한번 밖에 없는 귀한 초등학교 시절은 괴로움으로 얼룩지어질 것입니다.
>
> 엄마가 조급해질 경우 생길 수 있는 두번째 부작용으로는
> 잘못하다간 집안 기둥뿌리 뽑히는 수가 있습니다.
>
> 남들이 좋다는 교재 이것 저것 구입하고
> (당연히 활용은 다 못하고 쌓이게 되지요. 1년 프로그램을 몇달에 한 셋트씩 사들이니까)
> 택배 아저씨와 안부인사를 나눌 지경이 되면 곤란합니다.(제 경험일까나요?ㅋㅋㅋ)
>
> 2.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
>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흥미를 갖게 되는 방법은
> .
> .
> .
>
> 아이마다 다 다릅니다ㅠ.ㅠ
>
> 학습의욕이 높은 아이는 앉은 자리에서 한시간을 듣고 말하고 읽고 써도
> 더 하고 싶다고 보챌 수도 있겠지만
>
> 반면 온몸으로 행동하고 뒹굴고 게임하는 걸 더 좋아하는 아이도 있겠죠.
> (제 아이들은 둘다 전~혀 높은 학습의욕과는 상관 없는 아이들입니다)
>
> 일단은 큰 돈 들이지 말고
> (초창기에 들이는 책 값은 이상하게도 나중에 괜히 구입했다 싶은게 많더라구요)
> 무료로 제공되는 인터넷 자료를 잘 활용해서
>
>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이것 저것 시도하고 찾아본 다음
> 쑥쑥엄마들이 추천하는 책들 중에서
> 가장 근접한 책들을 구입하겠습니다.
>
> 참고로 왼쪽 컨텐츠 공모전에 보시면 같은 교재를 가지고도
> 수도 없이 많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시는 분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 컨텐츠 공모전 게시판에서
> 영어동화책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를 검색해 보세요.
> 정말 다양한 활용방법이 있습니다.
>
> 전 거~의 활용을 못하고 그냥 몸으로 때웠지만^^
> (색깔 찾아오기 게임, 색깔 카드 동물카드 누가 먼저 밟나 하는 게임 등등으로)
> '책'이란 펴 놓고 단지 읽는 기능 외에도 활용하기 나름대로
> 수십가지 방법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 초1이면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일단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 가능한 나이라고 생각됩니다.
>
> 쑥쑥 상단 플레이 타임 초록색 공도 눌러서 다양한 활동을 살펴 보시고
> 일단은 조금씩 실천에 옮기시면
> 조금씩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이 윤곽을 드러냅니다.
>
> 그 다음부터는 슬슬 책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시간만을 가져도
> 이미 아이는 영어=재미있는 것 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 수월하게 영어책에 빠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
> 아이가 어느 정도 집중해서 듣고 있는지
> 과연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참 궁금하기도 하지만
> 단순하게 아이와의 즐거운 영어시간을 매일 매일 갖다 보면
> 어느 날 아이가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놀라움을 주는 날도 있습니다.
>
> 한 번 봇물이 터지기 시작하면
> 며칠, 몇주 만에 한번씩이 아니라 하루에도 수차례 감격을 준답니다.
>
> 음...또 가장 궁금해 하시겠지만 가장 조심스러운 교재 추천으로는
> (제 아이들만 해도 두 놈의 선호도가 다르므로ㅠ.ㅠ)
>
> 일단 쑥쑥 왼쪽 생활영어 Q&A에 보시면 생활영어예문이 나와있는데
> 일주일에 한 문장씩이라도 생활영어를 건네보겠습니다.
>
> 처음에 쑥스럽고 어색하고 아이가 거부할 수도 있지만
> 익숙해지면 가장 최고의 교재인것 같습니다.
>
> 자연스럽게 영어문형과 단어에 익숙해지고
> 다른 책들을 접하면서 응용해 보면서 영어의 세계를 넓힐 수 있는....
> (저도 많이 노력해야 할 부분입니다만..ㅠ.ㅠ 다른 분들의 경우를 보면 그렇다 이거죠 -.-;;;)
>
> 그리고 다른 영어책은
> 다른 분들의 평에 전적으로 의존하거나
> 인터넷 책 소개글만 보고 구입하지 않고
> 직접 영어전문서점에 나가거나 영어박람회때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보여집니다.
>
> 특히나 한꺼번에 큰 돈을 지불해야 하는 전집류는요.
>
> 그래도 자꾸 책을 사고 싶어 질텐데...
> (앗! 정말 택배아저씨랑 안부인사 나누었던게 제 얘기 아닐까나요?ㅋㅋㅋ)
>
> 제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 일단은 누구나가 권하는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같은
> 단행본을 구입하겠습니다.
>
> 사실 제 아이들은 처음 그 책을 전~혀 좋아하지도 않았고
> 다른 아이들처럼 열광하지도 않았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
> 저도 처음 받고 허접한 문장과 스토리도 없이 단어만 바꿔서 나열한 문장에 실망했는데
>
> 듣던지 말던지 테잎 자주 틀어 놓고, 나오는 단어 활용해서 놀아주고......
>
> 그런데 어느날 그 책을 꺼내서 읽더군요(물론 외워서 -.-;;;)
>
> 그리고 나중에 영어를 좋아하게 된 다음
> 처음 싫어하던 그 책을 가끔 집어들고 와서 읽습니다
> (글자를 아는게 아니라 외워서 읽는 거면서 자랑하고 싶어서...)
>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라고 착각(?)을 하더군요.
>
> 읽기는....
> 듣기를 많이 하고
> 어느정도 내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고
> 노하우가 생겨서 이것 저것 접하다 보면
>
> "딱히 바로 이 교재 때문에 읽기가 되었다"라는 명쾌한 해답없이
> 스리슬쩍 두리뭉실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조금씩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
> 그순간 부터가 의도적이고 본격적으로 읽기 실력을 껑충 한단계 높일 시기이겠고
> 처음부터 읽기를 목적으로 접근했다면
> 전 영어스트레스로 인해서 벌써 쑥쑥을 떠났을 겁니다^^
>
> abcd 밖에 모른다고 겁내지 마세요.
> 영어동화책 영어교재에 나오는 영어는 저희 학창시절 영어점수와 동일하지는 않더라구요.
>
> 다른 분들의 반도 못 따라가는 마음만 바쁜 맞벌이 엄마이고
> 제 아이들도 또래의 쑥쑥 아이들에 비해서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
> 3년이 지난 지금와서 떠올려보면
> 그래도 그나마 제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이었다는 방법은
>
> 생활영어의 사용(가장 약한 부분이기에 가슴이 아픕니다 어흐흑~)
> 그리고 책이던, 테잎이던, 비디오던 하루 10분이라도 거의 거르지 않고
> 아이와 함께 공감하면서 웃으면서 뒹굴면서 접한게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 비디오는 까이유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 (요즘에도 열광하면서 봅니다. 가끔 아이의 정신연령을 의심해봅니다 -.-;;;)
> 그래도 까이유=영어비디오=재미있는 것 이라는 생각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
> 지금은 매직스쿨버스던 다른 영화비디오던 AFN 프로그램이던 디스커버리채널이던
> 영어로 나오는 화면을 거부감은 커녕 무조건 재미있는 걸로 알고 보게된 계기가 되었겠죠.
>
> 요즘 까이유 보는 재미로는
>
> 엄마 옛날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까이유가 우는 건지 알았는데
> 영어를 알아지니까 이러 저러해서 까이유가 우는 거였어 하면서
>
> 예전에 자신이 잘 못 이해하던 부분을 찾아내는 재미로 봅니다^^
>
> 책은 처음에는 메이지 플랩북이나 DK 촉감책, 냄새맡는 책 종류를 좋아했고
> 전집으로는 ORT를 좋아했습니다.
> (런투리드는 제가 좋아했습니다. 하하하)
>
> 남자아이면서도 의외로 컴퓨터 씨디로는 딱히 성공했다고 생각되는 것이 없습니다만
> 최근에 I SPY 씨디롬을 좋아합니다....
>
> 제 아이도 처음 영어에 거부감이 심했던 아이입니다.
> 뜬구름 잡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가 구름위에 올라타고 있답니다^^
>
> 게시판에서 자주 뵙고 나중에 경험담도 나눠주세요~~
>
>
>
>
>
> 에이맘님의 글입니다.
> >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데, 글자도 물론 모르고요.
> > 어떻게 읽기를 시켜야 하나요? cd를 들려주고, 따라하게 하고 그렇게 하나요?
> >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너무 뜬구름 잡는 것 같아서.
> > ort나 런투리드는 엄마가 abc밖에 몰라도 활용해 줄 수 있는 것들인가요?
> > 쑥쑥 여기저기 보니까 너무 수준이 높아서 주눅이 드네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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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5856

 영어교재 코스북

 답글 1개 ▼
이은주 2004/07/08 2,616 0
5855

 cailou영어대본

[2]
강경희 2004/07/07 2,163 0
5854

 초등1학년 영어

 답글 1개 ▼
병뼝 2004/07/07 2,613 0
5853

 초1 듣기, 말하기 안되는데, 어떻게 읽기를 ...

[7]  답글 2개 ▼
에이맘 2004/07/07 3,163 0

   초1 듣기, 말하기 안되는데, 어떻게 읽기를 ...

[4]
비탈 2004/07/07 4,097 0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텅~)

에이맘 2004/07/08 1,817 0
5852

 얇은책 관리.....어찌하시는지...

[1]
투준맘 2004/07/07 2,216 0
5851

 복사와 관계된 글은 삭제됩니다.-쑥쑥

성민맘 2004/07/07 1,585 0
5850

 Magic Tree House 알려 주세요.

[5]
어리버리.. 2004/07/07 2,221 0
5849

 신기한 스쿨버스 대본 없나요?

[1]  답글 1개 ▼
그림맘 2004/07/07 1,833 0
5847

 도움-영어비디오 자막?

[1]
맘 2004/07/07 1,880 0
5846

 생활영어Q&A로 옮깁니다.-쑥쑥

[1]
초보엄마.. 2004/07/07 1,691 0
5845

 영어에 무식한 엄마가 지금 헤메고 있거든요. 도움바랍니..

[2]
에이맘 2004/07/07 2,033 0
5844

 처음으로 모임을 만들어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1]
투범스 2004/07/06 1,815 0
5843

 윈콤 사고 싶어요.

[3]
지윤엄마.. 2004/07/06 1,890 0
5842

 영어동화책 대여하는 곳..

[5]  답글 1개 ▼
수현 2004/07/06 2,678 0
5841

 미국 초등 교과서 어느 출판사가 좋은지...

 답글 1개 ▼
하윤맘 2004/07/06 2,019 0
5840

 not by the hair on my chinny-chin-chin문의요^^;;

[2]
azumei 2004/07/06 6,215 0
5839

 초등 듣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준이맘 2004/07/06 2,091 0
5838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든 배경-나의 경험

[5]
집토끼 2004/07/06 3,333 0
5836

 (펌)미국과 대적하려면 영어대국 돼야” 베이징, 초등학교..

D&H 2004/07/05 2,184 0
5834

 공구질문

[2]
윤이맘 2004/07/05 1,9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