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테마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희서도 재미있어하고..우리도 즐거웠어요...^^

여기저기가면 하도 사진을 찍어대니..
이제는 아주 사진 찍는게 습관(?)이 되었죠...
"엄마..빨리 찍으세요~~"하고는 항상 빠지지 않는 승리의 V~~
테마동물원 입구입니다..휴일이라 그런지 관람객들도 많더군요...^^

워낙 겁이 많은 녀석이라 먹이나 줄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아주 잘 주더군요...
헌데 동물들에게 사람들이 너무 많은 먹이를 줘서 그런지..
'먹이 주지 마세요'란 팻말이 많이 붙어 있었어요...ㅜㅜ

단연 클라이맥스는 악어쇼였는데...
무대위에 악어들이 꼼짝도 않하고 있어서
저는 모형인줄 알았답니다....ㅎㅎㅎㅎ
태국 조련사들의 악어쇼가 이어지고...
모두 숨 죽이고 보았네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악어를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가지 모양의 신기한 수석들도 한자리에 모여있고..
동물들의 박제들도 있더군요...
곰 박제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답니다...^^

지붕위에 공작새가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었고...
다소 무섭게(?)생긴 칠면조가 꽥꽥 소리를 내면서 그 특유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왔다갔다는 새들이 사람들이 무서워하거나 도망가지 않는 걸 보면...
녀석들이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은 스스로 터득한 듯 하더군요....^^

미니 초가집에 들어가 구경도 하고..
소가 끄는 마차도 타 보았네요....^^

마지막 코스로 물개쇼를 보고 나왔습니다..
물개 조련사는 얼마전 TV에 선배 조련사에게 배우는 후배 조련사로 나온 적이 있어서
꼭 어디선가 만났던 사람같아 친근함이 느껴지더군요...
조련사님은 당연히 우리를 모르겠지만요....ㅎㅎㅎㅎ

뭔가 쓸수 있는 환경만 조성되면 어디에서든 글씨를 쓰시는
허당 김 희서 선생을 소개해 드립니다....ㅎㅎㅎ
나뭇가지를 어디서 주워왔는지..
어느 틈에 글씨를 쓰고 있더군요..
본인 이름은 테마 동물원에 아주 크~~게 새기도 동물원문을 나섰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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