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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개월 이후][RE] 예진맘님, 나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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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예진맘 등록일 2001-02-05 14:47 조회수 1,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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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황금박쥐 알다뿐이겠습니다.
"황금박쥐 어디 어디 어디에서 날라왔나 황금박쥐~~~"
그다음은 가물가믈 입속에서 맴돌기만 하네요.
이렇게 시작되는 노래지요.
가사를 잊어버려서 좀 찾아볼려해도 너무 오래되서인지
잘 찾아지지않네요.
왜 황금박쥐 나오기 전에 나비한마리가 날라 오잔아요.
그 영향인지 예진이 책읽어줄때도
나비가 날라오는 부분에서는 "나비가 포로롱 포로롱 날라왔어요."
이렇게 묘사를 한담니다.
옛날 생각나서 반가웠어요.
그리고 함께 아신다니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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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님의 글입니다.
> 아니 그럼 예진맘님도 나이가 내일 모레면 40???
> 저도 어렸을때 열심히 봤던 만화영화거든요.
> 황금박쥐와 더불어 쌍벽을 이뤘었던가, 생각이 가물가물하네요.
> 쑥쑥은 가끔 이렇게 옛날 생각 나게해줘서 참 좋아요.
> 베라의 그 저음이 들리는 듯하군요.
>
>
> 예진맘님의 글입니다.
>
> > 정의 사자 요괴인간!
> > 옛날에 엄마 몰래 보던 추억의 그 요괴인간 벰, 베라, 베로.
> > 지금도 스토리하나가 생각나서 가끔 아이들에게 얘기해주곤하지요
> > 손가락은 3개밖에 없지만 왜 무섭지 않았을까요?
> >
> > 너무 반가워서....
> >
> > =======
> >
> > 호호진진님의 글입니다.
> >
> > > 안녕하세요.매일 들르면서 좋은 자료들 많이 얻어가면서 웬지 주인 없는 물건 스슬쩍-하는 기분이었어요.저는 아무 도움도 안되는데 얻어만 가는 그런 기분 아실라나요?
> > > 그러다 어제 게시판에서 꼬마 요리사 이야기를 보니, children's recipe를 올리면 어떨까 싶어서요.
> > > 예전에 유니세프에서 만든 것인데, 아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들면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지리,환경등을 가르쳐주면 좋겠죠?
> > > 설명이 명령체 이니깐 let's만 붙여 그대로 아이한테 활용해도 될것 같네요.
> > > 오늘은 finland의 baked potatoes 입니다.
> > >
> > > 4 large potatoes,chives,200ml of sour cream.
> > >
> > > 1. pre-heat the oven to 200 C
> > > 2. scrub the potatoes under running water
> > > 3. pour the little oil on the palm of your hands,
> > > rub the potatoes in your hands and prick them with a fork
> > > 4. wrap each potato in baking foil
> > > 5. put the potatoes on baking sheet and place in the oven
> > > 6. bake them for 60 minutes
> > > 7. wash and chop the chives
> > > 8. pour the cream into a bowl,add the chives and mix
> > > 9. take the potatoes out and remove the foil
> > > 10.make two wide slits in each potato in the shape of cross
> > > 11.pour the cream into the slit
> > >
> > > 우리 학생떄 웬디스에서 먹던 추억의 바로 그맛 입니다.차이브가 없으면 대신 실파를 아이가 가위로 송송 썰면 되고,사우어크림을 못구하시면 그냥 치즈를 얹어 먹어도 되고...
> > > 아이랑 같이 수저도 퍼먹으면서 지도에서 필란드도 찾아보고,추운 지방엔 감자가 맛있다는 둥- 이야기도 나눠보세요.
> > > 아-나도 도움이 됬어야 할텐데-
> > > (옛날 만화 요괴인간 버전으로)아아아-도움이 되고싶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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